[오늘의 이투데이 1면] 흔들리는 국민기업 포스코… “정권 따라 휘둘리더니 다 망가졌어” 등

입력 2016-0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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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리는 국민기업 포스코… “정권 따라 휘둘리더니 다 망가졌어”

中매각설도 돌아…‘국민기업’ 이념도 개념도 다 버렸다

포스코의 태동기인 지난 1965년에 태어난 택시기사 김춘식씨. 그는 평생 포항을 벗어나지 않은 토박이다. 한국 경제 성장기의 한복판에 있었던 그는 중소회사와 식당을 거쳐 2011년부터 택시 운전대를 잡았다. 19일 만난 그는 포스코를 둘러싸고 있는 악재가 포항지역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피부로 절감하고있다며 푸념을 늘어 놓는다.


◇ 바람 잘 날 없던 ‘신일’ 결국… 김영 회장 경영권 내놓는다

창립 57년 만에 오너지분 매각

김영 신일산업 회장이 창립 57년 만에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회장은 1959년 신일산업을 창업한 고 김덕현 명예회장의 2세로 신일산업을 물려 받았지만, 최근 2대 주주와의 지속된 경영권 분쟁으로 여러 소송에 연루되어 있다.


◇ LG 모듈폰 ‘G5’… 삼성 360도 촬영 ‘갤S7’

ICT 올림픽 ‘MWC 2016’ 개막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의 기술 향연 ‘MWC 2016’이 22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모바일은 모든 것(Mobile is Everything)’을 주제로 스페인 바로셀로나 피라그란비아에서 개막한 MWC 2016에는 2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모바일과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5G 네트워크 등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 “소액주주 알기를…” 뿔난 개미들

“채권자보다 못한 대접” 발끈

“주주를 채권자보다 못하게 대접하는 회사, 참지 말고 조직적으로 대응합시다.” 회사의 소홀한 대우에 폭발한 소액주주들이 실력 행사에 나섰다. 전•현직 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구체적인 요구를 담은 주주제안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투자 안하고 돈 쌓아두는 기업들

저금리 장기화로 시중통화량이 늘어난 가운데 기업이 보유한 돈도 급증했다. 21일 한국은행의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시중통화량(M2) 잔액(원계열 기준) 2247조3000억원 가운데 기업이 보유한 금액은 59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작년 자영업자 폐업 5년 만에 최대

지난해 자영업자 감소폭이 5년 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556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9000명 감소했다.


◇ [포토] 삼성•LG, MWC서 혁신제품 공개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6’ 개막에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왼쪽)과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이 각각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7’과 ‘G5’의 언팩 행사를 열어 기능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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