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금융감독원(금감원)은 11일 전통시장·금융회사 결연(장금이) 확대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그동안의 장금이 활동실적을 종합해 점검하고, 전통시장과 금융기관의 연대․협력 확산을 위한 전통시장·금융회사 결연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중기부와 금감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예방과 상생금융을 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여신금융협회로부터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의 보안성 등을 시험하는 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단말기 제조기업들은 KTR의 보안 시험을 거쳐 적합 여부를 확인받고 신용카드 단말기를 금융위원회에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가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시 널리 사용되는 CAT(Credit Autho
경기 수원특례시민 10명 중 8명은 지역화폐인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페이 사용자 10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수원페이 사용이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긍정적 답변 가운데 '매우 그렇다' 4
유비케어가 16일 에듀팜과 약국 전산원 무상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비케어 ‘유팜’을 처음 사용하는 약국에 무상으로 전산원 교육을 지원해 보다 빠르게 ‘유팜’ 사용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약국 운영 부담을 줄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 ‘유팜’은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 기능을 갖춘
금융당국이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린 가운데 다음 달 초부터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한국정보통신이 강세다. NFC 결제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를 시판 중인 점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3일 오후 2시 7분 현재 한국정보통신은 전거래일 대비 17.73% 오른 1만4740원에 거래 중
애플페이가 내년 국내 도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는 5일 금융감독원이 이날 애플페이의 약관 심사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약관상 문제가 없어 수리를 완료했다”며 “다만 약관 외 추가로 검토할 사항이 있어 당장 서비스 출시가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근접무선통
“카페야, 편의점이야?”
로봇카페 '비트박스'에 들어서니 매장 한가운데에서 로봇 바리스타가 부지런히 커피를 내린다. 오른쪽에 있는 냉장고에는 빵, 샐러드, 탄산수 등 먹거리들이 즐비했다. 냉장고 한쪽에 설치한 신용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꽂으니 LCD 화면에 ‘쇼핑 준비 완료’라는 안내 문구가 떴다. 냉장고 문을 연 뒤 샐러드 하나를 골라 꺼냈다. 화면이 전자
LG전자는 17일 CGV와 LG페이를 사용하는 결제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이달 31일까지는 LG페이 고객 대상으로 CGV 할인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은 LG페이 쿠폰몰에서 '콤보 5000원 할인권’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한 번만 구매할 수 있다.
LG페이는 스마트폰을 신용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KT가 연간 발행액 3000억 원 규모의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T와 부산시는 금주 중 운영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동백전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동백전은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광역시가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카드형 지역화폐다. 부산 시화(市花)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 단말기의 등록 갱신 절차가 시작된다.
9일 금융위원회는 신용카드 단말기의 보안 수준 등을 점검해 일정 기준 충족 시 단말기 인증서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절차를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단말기는 전체 2075개종 중 348종이다. 약 167만 가맹점이 이 기종의 단말기를 쓰고 있다.
여
우리은행은 소상공인의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한 '세이브 패키지'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사업과 창업에 꼭 필요한 금융·결제·보안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우리은행이 전용통장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정보통신이 신용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 서비스를, ADT캡스가 보안 서비스를 해
금융위원회는 15일 인공지능(AI) 보험계약 로보텔러와 스마트폰 앱으로 신용카드 단말기를 구현 기술 등 8건을 제3차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8건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서비스의 주요 분야는 보험과 카드, 대출 분야에 집중됐다. ‘개인 맞춤형 대출 정보 비교’ 서비스와 QR코드 송금 등 4건은 앞서 지
앞으로 은행에서 알뜰폰을 구매하고, 푸드트럭과 노점상에서 현금대신 QR코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첫 혁신 금융서비스 9건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서비스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핀테크, P2P 업체 등 전 업권에 걸쳐 골고루 시행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서비스는 국민은행의 알뜰폰 사
국세청이 사업자 명의위장과 신용카드 위장가맹 등 고의적이고 지능적 탈세혐의가 큰 유흥업소 21곳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그동안 서민생활과 밀접하면서 탈세혐의가 큰 유흥업소, 불법대부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사범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왔으나 대부분 명의위장 사업자(일명 바지사장)들로 일반적인 세무조사로는 실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살피고,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진공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근로현장과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7일 오후 서울 문래동에 있는 '문래 기계금속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마련했
금융당국이 여신금융협회에 대해 고문 보수 지급과 해외 연수·출장비 사용 등 운영 전반에 문제가 있다며 경영유의 및 개선 조치를 내렸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8일 여신전문금융협회에 경영유의 9건, 개선 7건의 제재조치를 내렸다.
여신협회는 협회 운영에 대한 조언, 자문 등을 받을 목적으로 고문을 위촉했지만 월 단위로 업무실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모바일 결제 시장 주도권 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년 전 출시한‘삼성페이’로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는 해외 출시 국가 및 제휴처를 확장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다소 늦게 뛰어든 LG전자는 ‘LG페이’의 온라인 결제 및 해외 공략을 위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6일 영국 매체 파인 엑스트라(Finextr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사후면세점의 종업원이 허위로 3000만 원어치의 면세영수증을 발급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최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인천의 모 사후면세점 종업원 A(44·여) 씨와 A 씨의 이모 등 중국 동포(조선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한 사
LG전자가 ‘LG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2일 개시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페이는 스마트폰만으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오프라인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바일 기기에서 마그네틱 신호를 발생시켜 이를 일반 신용카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되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가 내달 말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하지만 당분간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인 ‘G시리즈’와 ‘V시리즈’에서만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LG페이는 6월 말 출시되며 전략 스마트폰 ‘G6’에 첫 적용된다. G6 사용자들은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