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식당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두 집단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7일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한 지표환자 확진 이후 현재까지 8명이 추가로 확진 돼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
러시아 선박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종로 신명투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었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부산 신선부두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페트로1호'(PETR1호)와 관련해 선박 수리공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시아 선박 PETR1호와 관련된 지역사회 확진자는 11
5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8세 아동은 총 1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초등학생, 감염경로는 가정 내 전파가 가장 많았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아동 확진자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령별 확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