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마항쟁 42주년을 맞아 야권 대선주자들은 항쟁 정신을 본받아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역시 현 정권을 새로운 형태의 독재 권력이라며 진정한 시민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는 1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독재의 긴 터널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 주었던 부마항쟁은 국민들이 끝
자유한국당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대통령이 여전히 민심을 무시하고 독선적인 국정 운영을 고집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을 뿐이다"고 평가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두 달 이상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민을 들끓게 만든 조국 전 장관 지명과 임명 강행에 대해 대통령은 책임 인정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유감 표현조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거론하며 "우리 아들딸들이 보면 가슴이 찢어질 일"이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사직공원 앞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에서 "조국의 아들, 딸은 특권을 통해 남들이 받지 못하는 것을 다 누렸다. 이게 정부가 늘 얘기해 온 공정이자 평등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낡은 노동법규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근로기준의 시대에서 계약자유의 시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동법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노동시장 수요에도 부응해야 한다. 고용 인프라로서의 노동법규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신독재를 경계해야 한다"며 정
나경원 원내대표는 4일 “낡은 노동법규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근로기준의 시대에서 계약자유의 시대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노동법규는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노동시장 수요에도 부응해야 한다. 고용 인프라로서의 노동법규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가 국회 본회의장 교섭단체 연설에 나선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6일 당을 조속히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비례대표와 지역구 모두 상향식 공천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의 탈당과 관련, “제1야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면서 “일체의 기득권을 버리고 반드시 혁신을 이뤄내고 말겠다고 다시 한 번 선언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을 공천권 다툼과
남이 지어주었든 스스로 지었든 아호에는 본인과 남들의 지향과 바람이 담겨 있다. 가령 신독재(愼獨齋)나 신독(愼獨)은 “군자는 반드시 혼자 있을 때에도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君子必愼其獨也]는 대학, 중용의 말에서 따온 아호다. 다산 정약용은 “하늘은 형상도 소리도 없지만 인간을 낱낱이 굽어보고 있으니, 이런 사실을 깨달아 깜깜한 방에 혼자 있을 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