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규모와 입지 등에서 주목받는 사업지란 점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사 입찰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2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형사 중에서도 GS건설은 신당10구역 재개발 수주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자이' 론칭 후 22년간 서울 주요 정비사업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신당 10구역에 1423세대, 중림동 398번지에 791세대, 신당8구역 1213세대가 들어오게 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세운지구 아파트에 1600세대, 올해 필동에 282세대가 새로 입주해 모처럼 중구의 인구가 늘어났다”라며 “‘도심을 살고 싶은 환경으로 변신시키는 것’이 사람을 돌아오게 할 키포인트”라고 전했다.
중구 신당9구역은 3.3㎡당 공사비를 742만 원에서 840만 원까지 올렸지만, 시공사 선정 입찰이 세 차례 유찰됐다. 동작구 노량진 1구역 재개발은 최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했다. 이곳은 포스코이앤씨가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주택사업의 수익성이 워낙 낮아진 상태라 기본적으로 조합이...
서울 중구 신당9구역은 지난해 평당 742만 원의 공사비를 책정해 입찰 공고를 냈으나, 무응찰로 유찰됐다. 이후 평당 840만 원으로 공사비를 올려 시공사 재선정에 나섰지만 역시 무산됐다. 공사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해당 공사비로 사업성 확보가 충분치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따라 정비사업 조합들의 '시공사 모시기'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서울 중구가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당10구역은 중구가 신속통합기획과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앞세워 처음으로 공공지원에 나선 정비구역이다.
저층 노후 주택으로 가득한 신당10구역은 1423가구가 입주할 35층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절반을 소화했다. 정비업계에서는 통상 조합이...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현장은 2차례 유찰된 끝에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을 맺었다.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 현장 역시 2회 유찰을 거듭한 뒤 최근 롯데건설이 수의계약으로 사업권을 따냈다. 양천구 신정4구역에서는 대우건설이 단독입찰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거듭된 유찰로 재건축 사업이 반년 동안 지연됐던 영등포구 남성아파트가...
17년간 사업이 정체됐던 신당10구역이 1년 6개월 만에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전날인 20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중구 신당10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당10구역은 지난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면서 2015년 정비구역 해제라는...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수의계약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공고를 냈다. 조합은 앞서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지만, 포스코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곳 이외에도 청량리6구역(GS건설), 청량리8구역(롯데건설) 등도 수의계약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상단 기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또 포스코건설은 중구 신당동 ‘신당8구역’ 재개발 사업도 ‘무혈입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신당8구역은 앞서 1·2차 입찰에서 포스코건설이 단독 응찰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9일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통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DL이앤씨도 승전고를 울렸다. DL이앤씨는 전날 강북구 미아동 ‘강북5구역’...
실제 서울 '강북 노른자위'에 위치해 대형건설사들의 관심이 컸던 신당 8구역 재개발 사업은 레고랜드 사태 전후 업계안팎의 분위기가 급변하며 경쟁 입찰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처럼 부동산 규제와 이해관계가 얽혀 사업이 지연되는 조합들이 신탁사의 문을 두드리면서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수도권에선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재건축, 관악구...
다산로는 버티고개역부터 약수, 청구, 신당역을 잇는 약 2.8km의 거리다. 이를 개발해 지하철 2·3·5·6호선이 관통하는 초역세권으로 만들어 지리적 요충지를 꾸린다는 게 김 구청장의 구상이다.
그는 “중구를 강남의 테헤란로 같은 명실상부한 서울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며 “앞으로 정비구역이 지정 완료되면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도입하고, 서울시와...
임병철 부동산R114 팀장은 “도심 복합사업 개편으로 주거 중심형 개발이 진행될 준공업지역과 신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곳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올해 들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만큼 획기적인 빌라 매수세 분위기 반전은 어렵다는 분위기도 관측됐다.
지난해 도심 복합 개발을 추진한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세권 인근 H공인...
이에 지난해 하반기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결정된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7곳도 이달 중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신당동 236-100 일대와 신정동 1152 일대, 구로 우신빌라, 송파 장미1·2·3차아파트, 송파 한양2차아파트, 고덕 현대아파트, 미아 4-1구역 단독주택이다.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조합도 7월 DL이앤씨와의 시공사 계약을 해지했다. ‘e편한세상’ 브랜드를 '아크로'로 바꿔 달라는 요구를 시공사가 받아들이지 않았던 게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를 둘러싼 조합과 건설사 간 갈등은 지방 정비시장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구역에서는 서금사5구역과 서금사6구역이 잇따라 시공사를...
서울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조합은 다음 달 4일 조합장 해임안 처리를 위한 임시총회를 연다. 해임 추진단은 현 조합장 해임 이유와 관련해 “우리 구역은 성북구 장위6구역과 동작구 노량진8구역보다 조합원 분양가가 1억 원 이상 높고 조합 전체 총자산은 2018년보다 184억 원 줄었다. 결국 총사업비가 570억 원 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조합 관계자는...
서울 중구 신당9구역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또 공공보행통로 3개 소를 신설하고 엘리베이터 2개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18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중구 신당제9주택재개발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 신당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제9주택재개발구역은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