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로 대림건설을 선택했다. 신당제8구역의 평(3.3㎡)당 공사비는 535만 원으로, 공사비 예정가격은 3083억 원이다. 공사 규모는 지하 4층~지상 28층, 16개동, 1215가구다. 당초 동부건설도 입찰에 참여했으나 수주 의지가 크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최근에는 신용산역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도 시공사...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대림산업이 유력하게 떠올랐다.
10일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에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대림산업, 동부건설이 참여했다. 앞서 열린 현장 설명회에 다수 건설사가 참석했지만 최종적으로 두 회사가 경쟁하게 된 것이다.
정비업계에서는 동부건설이 수주 의지가 크지 않은 만큼...
11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
11일 신당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등 8개 건설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사업 추진을 위해 공을 들인...
중구는 신당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1년 만이다.
신당8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신당동 321번지 일대 5만8439㎡ 부지에 지상 28층 아파트 16개동을 건립하는 것이다. 임대주택 183가구를 포함해 총 1215가구가 2024년 입주할 예정이다. 용적률은 248.5%가 적용된다.
중구는 사업구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