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중국 진출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환경이 10년 전보다 많이 악화했다"며 "기업인들은 대중국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한중 지도자 간 셔틀 경제외교가 강화되길 바라고 있는 만큼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정상 간 적극적 교류를 통해 현지 진출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한 비즈니스센터를 신남방정책과 동남아 신한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비롯해 따 꽝 동(Ta Quang D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석진영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또한 전경련은 개도국의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등 인도적 지원 중심의 보건의료 ODA(공적개발원조) 정책이 코로나19를 계기로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핵심 신남방 국가에서 K-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지속 창출될 수 있도록 한국식 해외 의료거점을 구축·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정책목표가 추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약품 상호인증국...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래로 모든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정말 눈부시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협력 모멘텀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교역·투자 협력이 더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는 7월...
전경련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해 베트남을 중점 협력국가로 선정하고, 작년부터 ‘베트남 경제계 미션단’ 파견, 국회의장 초청 ‘한-베트남 비즈니스 오찬’ 개최 등 베트남과 활발한 민간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에서 응우 옌 쑤언 푹 총리를 비롯해 기획투자부 장관, 산업부 장관 등 총 100여 명의 주요 정부인사 및 기업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