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촉각을 곤두세운 박근혜 정부가 약속한 지역공약 167개 사업 추진에 총사업비 124조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중 96개의 신규사업은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축소할 방침이어서 정치권과 지방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4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박근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촉각을 곤두세운 박근혜정부가 약속한 지역공약 167개 사업추진에 총사업비 124조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 중 96개의 신규사업은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축소할 방침이어서 정치권과 지방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정부는 5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박근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