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중심부에서 3일간 열린 김치 잔치에서 우리나라 김치제조 업체들이 배추 속처럼 꽉 찬 수출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 해외 바이어들과의 릴레이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은 국내 김치제조 업체들은 조만간 수출 낭보를 잇달아 전할 예정이다.
23일 각사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20~22일 열린 한중 식품안전전람회에서 ㈜대일은
“독도와 김치는 한국의 혼이다. 김치가 글로벌 트렌드 중 하나가 되려면 각국의 문화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중국 베이징에서 21일 열린 한중식품문화교류회에서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을 만났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정부 출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관으로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구소의 주요 업무는 김치의 우수성을 입증해 알리는 것이다. 미생물을 종합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와 정상회담 이후 우리 정부와 김치업계가 기대해 온 중국 김치 수출이 본격화 됐다. 낭보는 21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한중식품문화교류회 현장에서 나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치제조 중견기업인 ㈜대일은 중국 원대그룹과 김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일은 이날 하얼빈에 위치한 원대백화점 본점에 김치 8종을 매월
우리 김치를 세계의 음식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중심은 한국과 중국이다.
양국의 식품문화교류회가 21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내 한국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산시성 상무국 관료 및 전자상거래 업체 관계자와 왕욱동 중국경제망 총재,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이하연 대한민국 김치협회 부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값싼 중국산 김치가 우리 식탁을 점령한 가운데 산·연이 공조해 종주국 위상 찾기에 나섰다. 수출길이 열린 중국에 다양한 김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원조의 맛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세계김치연구소와 대한민국김치협회는 20~22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6 중국국제식품안전 및 혁신기술전람회’(이하 전람회)에서 한국관을 공동 구성한다. 국
이투데이와 중국경제망은 오는 21일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삼원교)에서 ‘한•중 식품문화교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채소발효식품과 건강’을 주제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와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김순자)가 공동 주최합니다.
한국에서는 세계김치연구소 이미애 박사가 ‘한국인의 건강발효식품 김치’를 주제로, 중국에서는 중국요리협회 펑언위엔(冯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