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보로는 식자재 생산부터 최종 소비자인 식당까지 이어지는 모든 유통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한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과 B2B용 식자재 유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켓봄’을 운영하고 있다.
편리한 모바일 식자재 수발주, 유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외식업 소상공인과 중소 유통사가 겪었던 불편하고...
또한,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보다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외식 물가는 수입 식품이나 식료품들, 식자재들의 수입 물가가 국제시장 변동으로 인해 많이 높아지고, 인건비, 이 두 가지가 외식 물가를 올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할당 관세 제도를 잘 활용하고 관세를 아예 물리지 않는 방향으로 해 수입 원가를 낮추고 수입선을 다변화 하겠다. 범세계적인 루트와 시장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 역량 총동원하겠다....
결국 그 여파로 골목상점은 식자재비 인상에 매출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 입장에선 음식값 인상 요인이 있지만 그나마 오던 단골손님마저 끊길까봐 조심스럽다. 같은 위치에 서보니 한국 ‘동네 사장님’들의 고충이 눈에 선하다. ‘춘래불사춘’. 계절은 이미 여름을 향해 가지만 마음속엔 아직도 찬바람이 분다.
코임브라...
가나자와케이블TV의 누쿠이 신 회장은 “지역 120여 개 상점과 지역 신문을 통해 한국 특산품 판매가 가능하고, 가나자와케이블TV 지역방송 요리프로그램에서 한국 식자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한-일 양국이 인구 소멸 문제 등으로 케이블TV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는데, 케이블TV의 특징과 장점을 살린 알찬 지역 특화...
IBK신용정보와 한국식자재유통협회가 '유통업체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IBK신용정보의 연체채권회수 및 채권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협회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홈푸드는 정문목 대표가 21일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정 대표는 식자재 유통, 조미제조, 급식, 축육...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에 대체 구매처를 묻는 질문에는 슈퍼마켓·식자재마트(46.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형마트 영업일 재방문 17.1% △온라인 거래 15.1% △전통시장 11.5% △편의점 10.2% 순이었다.
한경협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에 생필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전통시장 보호 효과는...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경기장에서 약 3㎞ 떨어진 호텔에 전용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빠르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항저우의 유명 한식당과 계약을 맺고, 경기 기간 선수들에게 점심으로 한식을 제공했다. 선수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선정하고, 식자재 구매부터 조리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대회에 앞서서는 신기술을 활용한...
대형마트는 이커머스에 이어 식자재마트와 비교해 또 역차별을 받게 됐다.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유통업계 내부에서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 유통 상생협약’을...
당시 주제 발표를 한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유통 규제 초기에는 일부 긍정적 영향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시장과 식자재 마트의 빠른 성장으로 규제의 실효성은 낮아지고 갈등만 키웠다”고 했다.
실제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메타베이가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성인 20대~60대 남녀 2000명을...
WP에 따르면 집밥에 드는 비용은 지난 12개월 새 12% 늘었지만, 외식 음식 가격은 8.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곧 식당 주인들이 식당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식재료 가격 상승분 전액을 고객에 전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가격 인상 대신 식자재의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이윤을 높이기 위해 인력을 축소하고, 메뉴를 간소화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자재 유통 업체들은 파업 장기화로 자칫 식품의 특성상 물건을 폐기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까 우려가 크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계속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따라 건설 현장이 셧다운되고, 수출 컨테이너 운송이 중단되는 등 갈수록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운송거부 기간이 길어지면 중소기업들은 제품 납기가 지연되고...
대상으로 선정된 세화초는 식자재 손질→먹고 남은 잔반→남은 음식 등 쓰레기 발생을 단계별로 구분해 관리대장에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고 이를 식자재 구매와 식단 구성 등과 연계해 감량을 실천했다. 이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5%의 감량 성과를 보였다.
세화초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감량을 위해 노력한 담당자에게는 환경부 장관...
쌀과 달리 밀은 고온 다습한 동남아시아에서 재배가 어려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자재이기 때문이다. 유엔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 이상을 우크라이나에서, 방글라데시는 15% 이상을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7월 22일 유엔과 튀르키예(터키), 우크라이나와 4자 합의를 통해 흑해로 지나가는 곡물 수출을 보장한다는 협정을 맺었으나 지난달 29일...
식료품(-5.4%)은 3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재택격리 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식자재 수요가 많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월엔 감소세를 보였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11.5%), 협회·수리·개인(8.7%)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른 것이다. 음식점...
NFFF는 이들 매장 중 1200여 곳을 대표하는 협회로 100년 넘게 이어져 온 단체다.
피시앤드칩스 매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요 식재료인 해바라기유와 흰살 생선은 각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해당 식자재 가격이 크게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망 위축에 연이은 타격이다.
NFFF에...
후장기 거래는 거래 이후 약 1개월 후에 정산하는 것으로, 이 정산에서는 대한양계협회가 각 시·도별 산지거래 상황을 조사해 고시한 가격이 기준이 된다. 하지만 달걀 수급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가격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에 따라 공판장이 도입됐다.
달걀 공판장은 산란계 농장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달걀을 출하하면 대형마트·식자재업체 등의 납품...
대기업을 비롯한 중견·중소 식자재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한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食(식)팀장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22일 론칭한다. 씨와이엔파트너즈(CY)와 협력해 구축한 ‘食(식)팀장 매칭 플랫폼 서비스’는 개별 식당과 중소형 프랜차이즈, 급식 등 외식업장과 공급기업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단순 식자재 공급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