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에서 선임으로부터 장시간 구타와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가 기절하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해병 2사단 예하부대에서 선임병에게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한 후임병이 기절해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해당 부대
“해병대 성고문 발생”음식 억지로 먹게 하는 식고문까지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막내 병사를 집단으로 괴롭히는 성고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일 군인권센터는 기자회견을 열고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또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했다”며 “다수의 선임에 의해 대물림되고 반복적, 일상적, 집단적으로 이뤄졌으며 간부들은 인권침해 횡행을 알고도 방치했다”고 폭로했습니
“풍자 개그의 명맥을 이어 개그맨으로서 뿌듯했다”며 이상훈이 ‘개콘-1대 1’ 막방 소감을 전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1대 1’을 통해 기호 0번 국회의원 입후보자로 등장, 풍자개그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훈이 지난 17일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훈은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는 것”을 “교육부 정책기획관”, “억지로 과도하게 먹이는
“민중은 개ㆍ돼지입니다. 신분제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영화 속 대사처럼 들리지만,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망언이야. 기자와 저녁밥을 먹다가 한 말이래. 국민의 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충격이지.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는 고사하고, 세 치 혀로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고 있잖아. 그는 “본심
‘악기바리’를 아시나요? '악바리 기질을 발휘하라'를 줄인 '악기발휘'에서 나온 말입니다. 해병대에서 선임병이 후임병에게 구토할 때까지 한 번에 대량의 음식을 먹게 하는 '식(食)고문' 관행을 ‘악기바리’라고 부릅니다.
10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모 부대에서 병사 4명이 일병에게 강압적으로 먹이는 가혹행위를 자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 일병은 식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