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등 8개 대기업집단은 총수를 비롯한 총수일가가 이사로 등재돼 있지 않아 총수일가의 책임 경영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외이사와 내부거래위원회 등 이사회의 경영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지만 상정 안건 중 원안가결 비율이 거의 100%에 달해 여전히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발표한 ‘2018년 공시대상기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우리은행은 민영화를 앞두고 새로운 전기를 위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의결을 거쳐 낙찰자 7개사(매각물량 29.7%)를 최종 선정함으로써 2001년 정부 소유 은행이 된 지 16년 만에 민영(民營)은행으로 돌아갔다.
◇전 사적 노력으로 민영화 결실 = 우리은행은 외환위기
싸이월드의 일부 기능이 종료되는 가운데 웹툰작가 김풍이 과거 싸이월드를 통해 월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사연이 화제다.
지난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진행자들은 김풍에게 “미니홈피 캐릭터로 월 매출 10억을 올렸다는데 그 돈이 다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풍은 “회사를 만들고 유지 중”이라며 “지금은 시외이사로 나와서 만화
기업의 자산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CGS)에 따르면 2005년 사외이사의 이사회 참석률을 조사한 결과 자산규모가 2조원 이상인 기업들의 평균 이사회 참석률은 86.9%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1조원 미만의 기업은 총 520개사로 평균 67.8%의 참석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