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이 하이퍼정보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RPA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협력할 계획이다. RPA 기술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를 통한 혁신적...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은 “이번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 참여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중소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기부...
이중 시중금융그룹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과제로는 △MAU 500만 명 확보 △지주 차원의 iM 브랜드 관리ㆍ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 △그룹 자산건전성 관리 등을 설정했다.
이 같은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DGB금융은 올해 초 리스크관리 경험이 풍부한 부사장급 위험관리책임자(CRO)를 채용했다. 지주 내...
시나르마스 그룹은 △에너지·인프라 △통신·기술 △금융 △부동산 △펄프·제지 △농업·식품 △헬스케어 등 7개 산업 분야에서 사업 전문성과 인도네시아 현지 네트워크를 축적한 기업이다.
현신균 대표는 “LG 시나르마스는 LG CNS와 시나르마스 그룹이 가진 강점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DX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고객에게...
특히 김 대표는 신세계그룹에서 글로벌 사업을 주도해 그룹 내 '해외통'으로 꼽힌 것으로 알려져 본격적으로 회사를 진두지휘하면서 선보일 시너지가 기대된다. 취임하면서 "해외영업력 배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 대표는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추후 설명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 32개국에서 36개 법인을 운영하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이어 각각 대표이사 명의 주주 서한을 통해 "사업 구조 개편 방향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주주분들 및 시장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면 추진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추후 시장과의 소통 및 제도 개선 내용에 따라 사업 구조 개편을 다시 검토하는 것을 포함해 양사 간 시너지를 위한 방안을 계속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올 3월말 기준 우리금융의 은행부문에 대한 자산 및 이익의존도는 각각 82.7%(-8.2%포인트(p))와 83.2%(-9.7%p)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
송 실장은 “그룹 내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감안하면 수익기반 다변화를 통해 사업기반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면서 “다만, 사업지위 개선과 수익기반 다변화를 위한 비은행...
우리금융은 다자보험그룹이 보유한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840억 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4억 원에 각각 인수하기로 했다. 총 인수가액은 1조5493억 원이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최종 편입하게 되면 이달 1일 출범한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금융 계열사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최근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
농업 솔루션 플랫폼과 AI, 로봇, 모빌리티 등 그룹 핵심 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로 사업 가속화 기회를 확보함과 동시에, 미래에셋그룹이 관련 분야에서 기존 투자한 기업 또는 신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협력함으로써 대동은 자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대동의 미래농업 금융 투자 파트너로 미래에셋이 함께해 AI, 로봇...
우리금융은 두 생보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서 동의할 경우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우리금융 지난 6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지분을 최대 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 등으로부터 사들이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6월 체결했다.
인수 가격은...
금융감독원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합병과 관련해 증권신고서를 다시 내라고 요구했다. 이는 두 번째 정정 요구로 두산그룹이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합병 비율을 동일하게 고수하자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26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감원은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주식의 포괄적교환·이전에 대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2차 정정신고서 제출을...
하나금융그룹은 여성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하나 위시(WISH) 가치성장펀드'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하나 WISH 가치성장펀드 조성으로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여성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산과 여성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확대가...
동국인베스트먼트는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규모 있는 그로쓰캐피탈(Growth Capital), 바이-아웃(Buy-out)투자 기회 등을 발굴해 동국제강그룹과 시너지 극대화 방안도 모색한다.
배창호 동국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벤처 생태계 일원으로 윤리 경영ㆍ정도 경영ㆍ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투자회사로의 성장 방향을 갖고 있다”며, “벤처 캐피털 전문가ㆍ자본시장...
서정진 회장이 2020년 그룹시너지 확보를 위한 ‘통합 셀트리온 구상’을 밝힌 뒤 셀트리온은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해 그 첫 단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연초 마무리했다.
다만 그 뒤를 이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은 일반 주주들의 반발로 16일 합병 중단 결정을 내렸다. 쟁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비율로, 반대 의견을 낸 주주들은 1대...
결과는 신한은행 거래고객의 폭발적인 성장과 혜택 확대 등 시너지효과로 이어졌다.
그는 “디지털솔루션 그룹의 ‘쏠 뱅크’, 슈퍼 쏠 같은 금융 플랫폼과 비금융 플랫폼인 ‘땡겨요’를 통해 새로운 고객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며 “고객솔루션그룹과 함께 고객에게 생애주기별 유연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한은행을 계속 거래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신사옥에 그룹사 공동 입주 기념행사 개최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1200여 명의 그룹사 임직원이 모여 원신한 협업 체계 강화
신한금융그룹이 베트남 호치민에 그룹사 신사옥 입주를 시작으로 '원(ONE)신한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18일 신한금융은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투티엠에 위치한 그룹사 신사옥 입주...
KH그룹은 상장사가 전부 거래 정지인 상태에서 대양금속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업종이 비슷한 대양금속을 인수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돌파구를 마련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는 점이 인수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최대주주 디와이디 감사의견 거절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주가조작...
회사 측은 그룹 내 시너지 창출에 몰두하면서 주주들이 원하는 시점에 다시 합병을 추진한단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 특별위원회의 검토 결과 현시점에서는 합병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추진하던 3사 합병은 제동이 걸렸다. 서 회장은 2020년부터 불필요한 사업 분산, 실적...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합병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각 이사회의 결정이 나왔기 때문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은 이제 본업에 집중해 성장과 그룹내 시너지 창출에 더 몰두할 계획”이라며 “두 회사 주주의 이익이 수반되는 통합은 주주가 원하면 언제든 검토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해 성장에...
새로운 ESG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이 수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에 발맞춰 적극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활동을 펼쳐 나가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금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