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과 560억 규모 펀드 조성…역대 최대 규모 유망기업 발굴·육성, 해외 진출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산은캐피탈과 함께 업계 최초로 패션뷰티 전용 펀드 결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신세계인터내셔날·SSG닷컴·W컨셉 등 신세계그룹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패션뷰티 인프라와 산은캐피탈의 금융지원을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39년 투자업력의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560억 원 규모의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출자자는 우리은행, 서울시, 신세계
티몬·11번가, 리퍼 제품 전문관 강화롯데하이마트, 전시·중고 제품 판매소비심리 위축…고물가 이어지자 리퍼 수요 급증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리퍼비시(리퍼)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성비 소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최근 리퍼 상품과 소비기한
YBM넷이 강세다. YBM이 투자한 AI 생성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가 구글로부터 전략적투자를 받은 가운데, 콴다 가입자가 9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2시 20분 현재 YBM넷은 전 거래일 대비 16.04%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콴다의 국내 가입자는 9
중고거래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유통업계도 중고거래 시장에 대한 투자는 물론이고 사업과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편의점들은 중고거래 업체와 손잡고 비대면 거래를 주선하는가 하면 패션업체는 중고 옷을 매입해 재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기조에도 접목할 수 있어 이같은 추세는 더욱 확장될
롯데백화점이 신세계 출신 인사를 또다시 영입했다.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신세계 출신 조형주 상무보는 최근 롯데백화점 럭셔리 브랜드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조 상무보는 신세계 출신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일했으며 롯데백화점으로 이직하기 전까지 신세계그룹 벤처캐피탈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에서 수석부장(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그 이전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기업들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투자에 팔을 걷어부치고 있다. 투자 기업은 성장 동력을 찾고, 신생 기업은 혁신 기술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판 삼아 성장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도적 장치가 보완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일 스타트업·벤처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국
코로나19가 모든 소비 행태를 바꿔놓으면서 유통업체들이 활로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유통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 해부터 M&A(기업 인수 합병)를 통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올 들어서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3133억6700만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으
가성비를 따지는 합리적 소비기조가 자리잡으면서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중고거래 플랫폼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기준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전환하면서 유통 빅2인 롯데와 신세계도 성장잠재력이 큰 중고거래 플랫폼에 속속 투자하고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전날
번개장터가 총 82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신한금융그룹과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으며, 신규투자자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번개장터는 앞서 2020년 4월 BRV캐피탈매니지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번개장터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820억 원 규모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규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먼저 투자를 확정한 신한금융그룹 외에 기존 투자자인 프랙시스캐피탈,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올 하반기 2개의 펀드를 신규 결성하며 운용 규모 1056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범 후 1년 3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엔 300억 원 규모의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시리즈B 익스텐션(Extension) 라운드에서 620억 원 투자를 유치하고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리즈B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990억 원을 달성했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7월 KDB 산업은행, 시그나이트파트너스(신세계 CVC) 등 5개 기관으로부터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예비 유니콘
한국벤처투자가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드리움에서 비대면 산업 관련 VC, 창업가 등이 함께한 ‘제1회 스마트대한민국펀드 파트너스데이’가 진행됐다. 행사 영상은 8일 14시 한국벤처투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스데이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주 투자분야인 비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 회사가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그랩’에 투자했다. ‘그랩’은 차량 호출 서비스과 함께 음식 및 식료품 배달 사업까지 하고 있는 확장한 동남아시아 대표 앱이다. 쿠팡이 쿠팡이츠, 롯데가 롯데잇츠 등으로 음식배달 플랫폼 사업에 나선 가운데 신세계도 그랩 노하우를 국내에 도입할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신세계 그룹의 벤처캐
디지털 전환을 앞둔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너 나 할 것없이 젊은 CEO를 영입하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전통적인 기업으로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유지해온 유통 소비재 기업들은 대부분의 인사가 내부 발탁이었다. MD부터 소싱, 마케팅까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이들이 핵심 보직을 맡아 회사를 이끌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유통업계에 임원 칼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그룹에 이어 신세계백화점도 임원 감축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이 백화점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앞으로 백화점부문이 나아갈 인사의 큰 방향을 ‘과감한 변화·혁신, 미래준비, 인재육성’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남편 문성욱 신세계톰보이 대표가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를 겸직해 신세계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 선봉에 섰다.
신세계그룹은 백화점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앞으로 백화점부문이 나아갈 인사의 큰 방향을 ‘과감한 변화·혁신, 미래준비, 인재육성’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내부 변화 로드맵에 따라
신세계그룹이 전체 임원의 20% 가량이 퇴임하고, 본부장급 임원의 70% 이상을 교체하는 등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백화점부문에 대한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앞으로 백화점부문이 나아갈 인사의 큰 방향을 ‘과감한 변화와 혁신, 미래준비, 인재육성’으로 명확히 설정하고, 내부 변화 로드맵에 따라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