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띠 스타’ 하지원의 남다른 말과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를 준비하기 위해 승마를 배웠다는 하지원은 극 초반 왕고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말을 타고 빠르게 달려가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바 있다. 또한 ‘기황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던 4회의 대청도 에피소드에서 타환과의 승마 경주 장면은 12시간
축구·등산·골프 등이 잘 나가는 동호인 스포츠라면 승마는 떠오르는 생활체육이다. 국민정서와 환경 등을 감안할 때 활성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백영철 ‘승마포럼(네이버 카페)’ 회장은 “승마는 골프와 함께 부자들의 스포츠로 인식돼온 것이 사실이지만 골프인구(250만명 추정)의 1%에 불과한 만큼 머지않아 승마인구의 폭발적 증가도 기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