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그린 기술력을 강화해 글로벌로 수출 경쟁력을 확대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부직포의 일종인 스펀본드 제품 ‘화이논(Finon)’과 ‘화이논 에코(Finon ECO)’가 국내 업계 최초로 ‘국제 기준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s)’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EPD는 원료 채취부터 생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산업자재부문 주요 품목인 PET(폴리에스터) 스펀본드(SPB)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
휴비스는 지난해 총 5만4000톤(t)의 위생재용 소재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보건ㆍ위생재용 소재 수요가 많이 늘어난 영향이다.
휴비스가 공급하는 위생재용 소재로는 폴리에스터 단섬유와 스펀본드 등이 있다. 기저귀, 생리대, 물티슈, 마스크 등 부직포에 들어가는
도레이첨단소재는 'PP스펀본드 정전(靜電) SMS 부직포'가 ‘2020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이란 매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정전 SMS 부직포는 도레이첨단소재가 독자 개발한 정전처리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별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대란' 해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금지했던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수출이 6일부터 일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를 새로 제정해 6일 자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정부는 올해 3월 마스크 5부제 판매, 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마스크
에이루트가 연간 3억 장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마스크 원부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해 급증하는 마스크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이번 계약은 180억 원 규모로 3억 장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공급 단가를 고려할 때 800~900억 원 이상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라는 설명이다.
에이루트는 마스크 원부자재 업체 '강진아이앤씨'와
올해 초 가동을 시작한 효성화학의 베트남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뜻밖의 수혜를 보고 있다.
마스크에 사용되는 스펀본드 PP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장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생산라인이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다.
3일 효성화학에 따르면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에 위치한 베트남 PP 공장은 지난달 초부터
부직포 생산업체인 도레이첨단소재가 기저귀 소재 라인을 개조해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필터ㆍ멜트블로운) 생산에 나서면서 마스크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레이첨단소재가 경북 구미공장의 기존 기저귀 소재 생산라인을 개조해 KF-80급 멜트블로운 생산라인으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 가능한 멜트블로운은 마스크 6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토목섬유 전시회인 ‘제11회 세계지반신소재 대회’(ICG)에 토목용 보강재로 쓰이는 지오그리드(GEOGRID)를 협력업체와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오늘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ICG는 4년마다 대륙간에 순환 개최되는 토목섬
도레이그룹이 오는 2020년까지 한국에 총 1조 원을 투자한다.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 수지, 부직포, 2차전지 분리막 등 핵심 사업 확대를 통해 3년 내 매출 5조 원대로 올라선다는 목표다.
도레이그룹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국내 투자 목표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닛카쿠 아키히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자재 호조와 필름 턴어라운드 등의 효과로 전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4조5622억 원, 영업이익 2767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대비 6.1%, 1.3%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760억 원이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적자와 대비해 큰 폭의 개선세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각자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뛰어넘자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올해의 경영지침은 바로 ‘허들링(Huddling&Hurdling) 2017’이다. 어두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똘똘 뭉쳐 하나 됨을 실천하는 허들링으로, 우리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허들링에 성공하자’는 의미다.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가 3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올해 3분기 매출액 1조373억 원, 영업이익 48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22.8% 감소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3조3219억 원, 영업이익 2118억 원을 기록했다. 누계로는 영업이익이 1.8
휴비스가 산업자재용 소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휴비스는 지난 8월 31일 체결한 삼양사와의 산업자재용 소재사업 영업양수도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산업용 소재 시장에 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자재용 소재사업은 자동차, 건축, 토목, 위생재, 안전장갑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 분야다. 의류용보다 두 배 이상 강도가
코오롱은 북미 시장 확대를 위해 조지아공과대학에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 센터(KCLI)’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박종민 코오롱인더스트리 중앙기술원 부원장, 버드 피터슨 조지아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KCLI는 코오롱이 외국 대학과 추진하는 첫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신소재로 각광받는 스펀본드 시장 개척을 통해 제2의 도약을 한다. 스펀본드는 도배 시에 바르는 초배지, 공기청정기 속 필터, 포장재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산업업자재 및 자동차 부품용 신소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400억 원을 투자해 현재 1만6000톤인 스펀본드 생산라인을 2만2000톤으로 증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단
코오롱그룹의 문화 마케팅은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예술인들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메세나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오롱그룹 메세나 활동의 시작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여름 진행해온 ‘코오롱 분수문화마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사 소재지인 과천 지역 주민을 위해 클래식ㆍ뮤지컬ㆍ아동극ㆍ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였고, 매
코오롱은 아트전시 ‘인스파이어링 저니’의 메인작품 ‘4해비타츠(Habitats)’가 올해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4해비타츠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생산하는 산업소재인 스펀본드 부직포를 재료로 만든 설치작품으로, 인간의 형상으로 재단한 부직포 160장을 겹겹이 매달아 만든 4개의 이색적인 입체공간이다. 코오롱
코오롱이 예술을 통해 고객과 새로운 소통을 시도한다.
코오롱은 27일부터 열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2관에서 ‘낯선 것을 낯익게, 낯익은 것을 낯설게’를 주제로 ‘인스파이어링 저니(Inspiring Journey):소재로 꽃을 피우다’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링 저니’는 코오롱의 글로벌 아트전시 프로젝트다. 산업용
도레이첨단소재는 도레이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전문 부직포 회사를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총 700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땅그랑(Tangerang) 지역에 연산 2만톤 규모로 건설하며 회사명은 도레이폴리텍자카르타(P.T. Toray Polytech Jakarta 이하 TPJ)이다.
이 회사는 고급 위생재용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