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지난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한 4공장이 올해 6월부터 완전 가동에 나섰다. 24만 리터에 달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시설임에도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초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32억7400만 스위스프랑...
P2K는 유한양행과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2021년 상장 자진 철회 이후 올해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3월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회사는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면역항암제 개발 기술 ‘Ymax®-ENGENE’,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PD-1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은 임상...
유한양행(Yuhan)이 4년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BioPharma)에 기술이전(L/O)한 퇴행성디스크질환(degenerative disc disease) 치료제 후보물질 ‘레메디스크(remedisc; YH14618, SB-01)’의 임상3상이 개시됐다.
유한양행은 퇴행성요추디스크를 대상으로 하는 레메디스크 임상3상의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이번 임상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의 주도 하에 퇴행성 요추 디스크 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내 3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YH14618의 안전성 평가 및 디스크 내 투여 후 6 개월간 지속적 통증 및 관련 장애의 개선을 확인하는 시험으로, 12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을 포함해 2024년 임상 결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2009년 엔솔바이오로부터...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SB-01, remedisc)’의 미국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유한양행이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파트너사인 스파인은 오는 6월 YH14618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는 임상 3상 결과를 확인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YH1461은 지난...
유한양행은 2018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로 기술이전한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미국 임상 3상 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YH14618은 펩타이드 의약품으로 2009년 유한양행이 엔솔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국내 초기 임상을 주도하고 우수한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임상 2b에서는 시험 환자군에서 위약대비 약물투약군에서...
YH25724,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 YH35324 등이 임상 단계로 올라오며 개발이 순항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길리어드(Gilead)에 기술을 이전한 NASH 파이프라인 YHC1102의 후보물질 확정, 스파인 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에 기술이전을 한 퇴행성 디스크 파이프라인 YH14618의 미국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신청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그 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2400억 원 규모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기술수출로 물꼬를 튼 그는 같은 해 4월 얀센과 계약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으로 1조4000억 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이듬해에도 낭보는 이어졌다. 2019년 1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으며, 7월 독일의...
유한양행은 같은해 국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퇴행성 디스크치료제 YH14618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2억1815만달러에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2019년에는 NASH치료제 후보물질을 길리어드사이언스에 7억8500만달러, 베링거인겔하임에 8억7000만달러에 기출수출했다. 2년간 3조5000억 규모의 기술수출의 성과를 낸 것.
유한양행은 2015년부터...
지난해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퇴행성디스크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2400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에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글로벌 제약사 얀센바이오테크에 1조4000억 원이란 기록적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이어 올해 1월에는 길리어드와 8800억 원 규모 계약에 성공하며 잇따른 낭보를 알렸다.
NASH는 흔히...
이 회사가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던 퇴행성 디스크 신약후보물질 ‘YH14618’은 지난해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약 2400억 원 규모에 기술이전됐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인보사 사태는 코오롱이라는 개별 기업의 사례일 뿐 업계 전반의 문제점으로 확대 해석할 경우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기업들의 사기를 꺾는 것”이라며 “정부가 바이오업계에 대한...
이후 유한양행은 YH14618의 신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임상 중단 직후부터 이 약에 대한 추가 사업화에 매진, 2018년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총 24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스파인 바이오파마가 척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의 개발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하지만 유한양행은 YH14618의 신약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임상 중단 직후부터 이 약에 대한 추가 사업화에 매진, 2017년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총 24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했다. 이번 추가계약금은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엔솔바이오사이언스에게도 배분된다.
유한양행은 스파인 바이오파마가 척추 질환 치료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유한양행은 퇴행성 디스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2억1815만 달러(약 2400억 원)다. 이 중 계약금 65만 달러(약 7억 원)를 먼저 수령하고 나머지 금액은 개발, 허가 등 요건을 달성하면 받게 된다.
유한양행은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에 퇴행성디스크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YH14618’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국내를 제외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제공하는 계약이다.
총 기술수출 금액은 2억1815만달러(약 2441억원)로, 반환할 필요가 없는 계약금은 65만달러(약 7억원) 수준이다. 이후 개발·허가 및 매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