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2015년 7월 스탠 게일 회장의 미국 내 세금 문제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다. 게일은 포스코건설에 게일 회장의 소득세 해결을 요구하고 개발 이익에 대한 배당 유보와 주주사 간 이익 불균형을 문제삼았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갈등은 더 깊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NSIC는 사업중단 기간에만 약 4530억 원의 손실이...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NSIC가 해소해야 하는 재무적 부담은 △미지급 공사비 및 이자 약 7500억 원 △대위변제금 및 이자 약 4200억 원 △NSIC PF 보증 약 1조4700억 원 등 약 2조6000억 원이다. 이와 더불어 스탠 게일 회장은 포스코건설이 대위변제한 게일사 회사채 약 5000만 달러 및 이자도 2018년 1월 18일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미국 국세청이 스탠 게일 회장에게 송도 개발 이익에 대해 1000억 원대 세금을 부과했다. 미국은 NSIC와 같은 유한회사의 소득은 개인소득으로 보고 개인이 소득세를 내게 한다. 게일 회장은 이를 NSIC 수익에 대한 과세이니 포스코건설이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포스코건설은 회장의 개인 문제이니 회사가 세금을 내면 배임에 해당한다며 맞섰다. 이후 10여...
잭 니클라우스 골프컬럽 코리아의 회장이자 게일 인터내셔날의 CEO, 회장을 맡고 있는 스탠 게일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미래에 대한 계획을 바탕으로 잭 니클라우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코스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었다”며 “UL 인터내셔날 크라운이 인천 송도 국제 업무단지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PF 협약식에는 포스코건설 정동화 부회장, 스탠 게일 NSIC 회장, 이재학 외환은행 IB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 투자금융부 관계자는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진출, 민간부분 아파트 분양 호조 등 부동산시장이 적극 개선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전통적인 PF...
이번 대회의 주최측인 스탠 게일 NSIC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골프 거장들의 향연인 송도IBD 챔피언십을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 며 “이번 대회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의 비전을 가진 송도IBD를 상징하는 한편, 수준 높은 PGA 챔피언스 투어를 고대해 왔던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