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스와니코코가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 판매 호조에 따른 성과다.
15일 브레인콘텐츠에 따르면 스와니코코 3분기(7월~9월) 매출액은 67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을 기록해 39%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70억 원, 영
한양증권은 12일 내년 브레인콘텐츠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풍부한 현금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타 기업 인수 합병(M&A)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연우 한양증권 연구원은 “브레인콘텐츠의 내년 성장의 핵심은 자회사(지분율 70%) 스와니코코 실적”이라며 “화장품 기업인 스와이코코는 2019년 매출액 400억 원, 영업이익
브레인콘텐츠가 콘텐츠에서 유통 플랫폼을 확장해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브레인콘텐츠는 전날 보다 1.93% 오른 1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병화 KB증권 연구원은 “브레인콘텐츠는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콘텐츠 플랫폼에서 유통 플랫폼으로 구조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
브레인콘텐츠가 콘텐츠 플랫폼에서 종합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구조 변화를 진행 중이다.
주요 구조 변화 전략은 전략적 인수 합병이다. 사업성이 낮아진 터치스크린제조의 매출 비중은 작아지고 있지만 부가세환급 등 신규 인수 사업의 매출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4년 7월 인수한 국내 1위 부가세환급 회사 글로벌텍스프리(2017년 3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