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에너지 부족 등 도시화에 따른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500개 스마트시티 개발계획을 발표했고, 영국은 스마트시티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도는 100개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도시 혁신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인식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안심이 앱’이 개통 1년 7개월 만에 전국 서비스로 확대된다. 정부와 협력해 내년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전국에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는 목표다.
23일 서울시는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연계해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라
지자체의 방범용 CCTV 51만대를 활용해 강력범죄 발생 시 긴급 수배차량을 추적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현재는 주요 간선도로 CCTV 1만2000대로 추적하다보니 도심 사각지대가 발생해 한계가 있었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등과 함께 25일 긴급 수배차량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경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4월 1일부터 전자발찌 부착자가 접근금지ㆍ출입금지 등을 위반해 시민의 안전을 해할 긴급한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피해자 구조를 위해 CCTV 영상이 활용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지난 1월 31일 성 범죄ㆍ강력 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위치추적센터 간 CCTV 영상정보 제공을 위
정부가 CCTV 영상 활용으로 강력범죄 및 성범죄 발생에 즉시 대응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접근금지·출입금지 등 준수사항을 위반하고 시민 안전을 해할 우려에 대비해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지자체에 구축된 스마트시티센터와 법무부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2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기업사회공헌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 범죄 예방에 공헌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지원한 160여 단체들 가
정부가 에스원, ADT캡스 등 민간보안회사와 손잡고 도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경비협회 등 민간 보안회사는 14일 범죄,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과 안전자산 연계 활용 등의 내용을 담은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간보안-공공안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시 안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앞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 등으로 도시를 24시간 관제하는 지자체의 스마트시티센터와 민간 보안회사의 관제센터 간 상시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민간 보안회사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스마트시티센터가 폐쇄회로 텔레비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한 후 112․119 등에 사건 정보, 실시간 현장 영상 등을 제공해 신속한 사건 해결을 지원하게 된다.
14일 국
국토부가 12개 지자체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지로 선정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방범․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활용하고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2018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 대상지로 서울시·제주도 등 12개 지자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서울시, 제주도, 용인시, 남양
용산공원 조성과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서울 주요 정책 10건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 된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이날 오후 '서울시-국토부 핵심 정책협의 TF' 2차 회의를 열어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 용산공원 등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와 서울시는 지난 9월 '핵심 정책협의 TF'를 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방범․교통 등 단절된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올해 6개 지자체로 확대·보급하며 이와 함께 스마트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5대 서비스’도 병행한다.
스마트시티(U-City) 통합플랫폼은 지자체의 도시 관련 각종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고가의 외국산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