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최고의 할인행사 '박싱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마존, 길트, 삭스오프피프스 등 주요 업체들은 이미 24~25일(현지시간)부터 일찌감치 박싱데이 세일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박싱데이에는 지난해보다 할인 품목과 할인 폭을 늘려 최대 60~80% 싼값에 제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유럽 유통업체들도 26일 박싱데이부터
지난주 막을 내린 미국의 가장 큰 쇼핑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국내서는 유례없이 해외 직구(직접 구매) 열풍이 불었다. 이 바람의 수혜로 급성장한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스타트업은 스냅샵과 미스터쿤으로 압축된다. 스냅샵은 ‘블랙프라이데이 라이브’ 서비스를 오픈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 글로벌 쇼핑몰에 접속해 구매하는 해외직구(직접 구매) 열풍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해외직구는 첫 화면부터 영어로 표기되고 결제 시스템 등 생소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김진하(37) 캐주얼스텝스 대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해외직구도 국내 온라인쇼핑처럼 쉽게 만들어 나이드신 분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그는 ‘쉬운 해외쇼
최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의 변화가 거세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단독투자를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했다면 최근의 트렌드는 공동 투자다. 2곳 이상의 벤처캐피털이 함께 스타트업 성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스타트업 투자에는 2곳 이상의 벤처캐피털이 참여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2일에는 모바일게임 개발사 순정게임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오후 네오위즈 판교타워에서 '2014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최종 우수 창업기업 7개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개 팀은 지난 4월 접수된 568개의 아이디어 중에서 선정된 유망 창업기업 40개팀이 5개월 간 협업공간을 비롯한 개발인프라 제공, 멘토링, 경영자문, 네트워킹 등의 사업화 지원 과정을 거쳐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