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를 개척하는 국민의 병원’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최고 수준의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서울대병원 그룹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서울대병원은 13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개원 45주년을 기념해 서울대병원 그룹 미션·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서울대병원 측은 2006년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비전을 선포한 이래
서울대병원은 지난1일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추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해외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이후로 국내 최초로 해외 위탁운영 재계약까지 성사시키며 의료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다.
라스 알 카이마
황교안 국무총리는 9일 서울청사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토후국 가운데 하나인 라스 알카이마 에미리트의 사우드 빈 사크르 알 카시미 통치자를 접견하고 양측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또 원유ㆍLPG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원전 건설과 인프라 분야 등에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라스 알카이마에는
서울대학교병원이 5년간 1조원 규모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이하 UAE 왕립병원)이 18일 개원 기념식을 열고 공식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은 미국 유럽 등지의 세계적 병원들과 경쟁 끝에 지난해 6월 UAE 왕립병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8월 본계약 체결 후 현지에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인력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병희 원장이 2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발표한 ‘2014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의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5년간 1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 아랍에미리트(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수탁운영사업 수주에 성공하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에 700억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
의료민영화 저지와 병원 정상화 등을 내걸고 대립했던 서울대병원 노조가 협상을 타결하고 2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1일 서울대병원과 노조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협상 가(假)조인식을 열고 △기본급 정률 1% 인상, 정액 2만1000원 인상 △직원의 해외 파견 시 정규직으로 충원 △자회사 ‘헬스커넥트’에 개인의무기록 유출 금지 △첨단외래센터를 환자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이 13일 오전(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현지에서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 위탁운영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 대표단으로 최영현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UAE 한국대사관 권해룡 대사,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 원장과 알 자비(Ahmed Juma Al Zaabi) UAE 대통령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왕립병원의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이유는 우수한 의료진을 현지로 파견시키려는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다.”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의 최종 위탁운영권을 수주한 서울대병원의 오병희 원장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대병원이 국외에서 이룬 가장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결실이다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에 1조원 규모 의료시스템을 본격 수출한다.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프로젝트 최종 운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의료기관이 해외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위탁 운영권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울대 병원은 8월께 UAE를 방문해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