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의 전체 산업생산이 하락세로 반전한 것과 관련해 기획재정부는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 개선세가 지속 확대되고 있으나 10월 수출 부진이 생산ㆍ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개소세 인하 등에 힘입어 소매판매가 5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하고 서비스업 생산도 4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정부가 소비재산업 명품화와 수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소비재산업 특별팀(TF)을 가동하고 중국 내 유통망을 공동 활용해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주재로 무역협회와 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 삼성전자, 대상, 매일유업, 영실업, 이랜드월드 등의 기업이
정부가 소비재산업 수출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소비재산업 특별팀(TF)을 가동하고 중국 내 유통망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16일 소비재 산업의 명품화 및 수출 확대, 특히 우리의 주력 시장인 중국에 소비재 수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비재 육성 및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열
한ㆍ중 정상회담 이후 주춤했던 닭고기 관련주가 정부의 삼계탕 중국 수출추진단 운영 소식에 11일 다시 급등했다.
정부는 11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청, 관세청 등 관계부처 차관과 코트라ㆍ무보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서울 서린동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저유가, 세계 교역량 감소 등으로 올해 들어 10개월째 뒷걸음질 치고 있는 수출을 되살리고 글로벌 경제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내년 수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정부가 최근의 심각한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범부처 수출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중소ㆍ중견기업 무역보험료를 50% 할인해주고 ‘수출초보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대상을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까지 확대한다. 쌀ㆍ삼계탕 중국 수출추진단도 꾸리는 한편 다음달 초 해외바이어 500개사가 참가하는 초대형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출마케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정부는 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내일(11일) 출범하는 '부처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 운영을 통해 수출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창조경제 시대의 산업정책 방향 △자동차 대체부품 시장 활성화 방안 △K-ICT 시큐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