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인도네시아 광산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에 시동을 건다.
KOMIR는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주 푸두 자야 광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 중인 52억 원 규모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 오염복구 지원 사업' 현장 운영 착공식을 열었다.
KOMIR 컨소시엄은 2021년 11월부터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복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우리 산업 기술 역량을 활용해 신흥국의 산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신흥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도네시아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8일(현지시각)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광업부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개발 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효율적인 광해관리시스템 구축, 몽골의 광해관리사업 공동 발굴 및 재원 확보, 폐광지역 진흥방안 수립, 기술교류 등의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협의
2013년까지 국제수은협약이 체결되면서 사용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지바시에서 130개국 정부대표 및 UNEP 등의 국제기구, NGO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수은협약 마련을 위한 제2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열려 2013년까지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처음으로 수은
식품의약품안정청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성, 동물성 한약재 등 15개 품목을 대상으로 중금속 수은 오염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현행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식약청은 음양각 등 국내에 유통된은 식물성 한약재 5품목에 대한 중금속 수은(Hg)의 오염량을 조사한 결과, 국산 및 수입한약재 모두에서 0.1mg/kg이하로 검출돼 현행기준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