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에 나선다. 그린수소는 오로지 신재생 에너지만을 활용해 생산되는 수소로,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삼성물산은 경상북도 김천시에 오프그리드(Off-grid) 태양광발전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청정 에너지원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을 추
수소는 우주에서 가장 풍부한 원소다. 수소는 자동차, 기차, 선박 등 수송연료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기 생산을 통해 일반 가정용 전기, 건물 난방 등에 이르기까지 다용도로 사용된다. 게다가 수소는 연소되는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물만 배출되는 무색의 깨끗한 연료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주요 재생에너지원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와 같이 수소는
한국가스공사가 올해 대한민국 대표 수소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선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103만 톤의 수소를 국내에 공급하고, 총 152개의 수소 충전소도 구축한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가스공사 미래 30년 운명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이라며 “가스공사가 천연가스 공급 도매사업자에서 수소
운전자가 직접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셀프 수소충전소’와 물 없이 이산화탄소(CO₂)를 활용해 세탁할 수 있는 세탁기가 시험 운영된다. 또 야외에서 전기차의 전기를 끌어쓸 수 있는 서비스도 등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2021년도 제6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실증특례 10건, 임시허가 5건 등 총 15건의
현대글로비스가 세계적인 수소 제조ㆍ판매사인 미국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와 협력, 액화수소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어프로덕츠와 ‘액화 및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육상ㆍ해상 가스 운송에 강점을 가진 현대글로비스와
오는 7월로 예정했던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9월로 순연됐다.
23일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공동주최기관 임시 회의를 통해 애초 7월 6일 개최 예정인 행사를 9월로 연기하는 데 합의했다.
임시 회의에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정만기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 대표이사, 김성복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 등이
현대로템이 수소추출기 공장 가동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최근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올해 7월 의왕연구소 내 2000㎡(약 600평) 면적의 기존 전장품 부품공장 일부를 개조해 지상 1층 규모의 공장 건설을 착수하고 약 4개월 만에 공사
현대로템이 수소추출기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며 수소충전 인프라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대로템은 10일 열교환기 국산화를 완료, 이를 통해 수소추출기의 국산화율을 80%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 내년 3월까지 소모성 자재인 촉매제를 제외한 전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대로템은 외산화 비율이 높은 압력변동 흡착 용기(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전주시 송천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 준공식은 26일 오후 열린다.
준공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김승수 전주시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문정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등이 참석한다.
송천충전소는 전주시에 처음으로 구축된 수소충전
현대제철이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FCEV) 비전에 발맞춰 차세대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토대 구축에 나섰다.
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제철소 수소공장 인근 하이넷 출하센터 부지에서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현대글로비스, SPG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서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한국가스공사 등과 협력해 효율적인 수소 공급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수소차용 수소의 물류비가 줄어들어 내년부터는 수소 충전 가격이 지금보다 20%가량 저렴해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하이넷(수소에너지네트워크 주식회사), 현대제철, 현대차, 한국가스공사, SPG와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수소 사회 전환 의지를 상징하는 정부세종청사 수소충전소가 준공됐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청사를 방문하는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지자체, 공공기관 중심으로 한 수소차 보급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수소 산업 관련 11개 기업이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이 31일
정부가 경유차보다 연료비가 높은 수소 화물차의 경제성을 높여 친환경 수소 화물차를 널리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용 수소 화물차를 대상으로 연료보조금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수소 화물차 시범 운행과 수소 충전 스테이션이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물류산업에 수소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물류업계, 수소업계 등을 아우르는 ’수소 물
국내 수소산업 진흥과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 충전 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오는 3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
세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모빌리티 전시회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의 11개국 108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수소생산, 저장, 운송, 모빌리티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
두산은 다음 달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 플러스(+) 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회사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퓨얼셀 등 3개 회사다.
두산은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이번 전시회 핵심 테마에 맞춰 수소드론과 가정ㆍ건물ㆍ발전용 연료전지 등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13일 회의를 열고 7월 1일로 예정된 올해 행사를 차질없이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HyNet) 대표이사,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 등이 참석해 행사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종
수소모빌리티 쇼 조직위원회가 25일 긴급회의를 열고 애초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0 수소모빌리티 쇼’를 7월 초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이승훈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본부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코로나 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춘천시청에서 국토부, 춘천시,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참여해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 휴게소 수소충전소 구축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 강원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첫 수소충전소가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 충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