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수송 부문은 1.0%, 농·축·수산 부문은 0.1%, 폐기물 부문은 1.3% 각각 감소했다.
특히 2022년부터 국내총생산(GDP)과 탄소 배출량 간 탈동조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GDP당 배출량은 10억 원당 312.8톤으로 199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속적인 GDP 증가에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줄어든 덕이다.
정은해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3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4.5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2021년 3월 1.9%를 기록한 뒤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국제유가 하락과 햇과일 출시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된 영향이 컸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이 추석을 2주 앞두고 명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농·축·수산물은 2.4% 올랐다. 물가 기여도는 0.19%P다. 다만, 배(120.3%), 사과(17.0%)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공미숙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배는 최근 상승 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햇과일이 출하되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류 물가는 0.1% 상승하며 7월(8.4%)보다 상승 폭이 크게 줄었다. 올해 2월(-1.5%) 이후 6개월...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4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114.54(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시작해 2월과 3월 모두 3.1%로 반등했다. 4월 2.9%, 5월 2.7%, 6월 2.4%로 연속 하락하다 7월 2.6%로 올랐다. 이후 8월 물가 상승률이 2.0%로 안착하면서 2021년 3월(1.9%)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조사 대상은 소고기, 조기, 과일, 채소 등 농·축·수산물 23개, 밀가루, 두부 등 가공식품 5개, 석유류 3개, 삼겹살·치킨 등 개인 서비스 4개를 포함한 총 35개 품목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일일물가조사에 앞서 8월 30일 대전 신도시장을 찾아 배추, 무, 사과 등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통계청은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과 관련 물가정책...
20일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전년보다 5.7% 올랐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를 자극하는 폭우와 무더위가 나타났음에도 올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올해 5월(8.4%) 10% 아래로 내려간 이후 6월 6.5%, 7월 5.7%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지난달 9.0%로...
본지가 11일 2020년 1월 이후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와 한국은행 수입물자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수입물가(계약통화 기준)는 시차를 두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서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쳤다. 피어슨 상관계수(1에 가까울수록 정비례, -1에 가까울수록 반비례 관계에 가까움)를 기준으로 수입물가 변동(전년 동월 대비, 이하 동일)은 8개월 뒤...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제정
16일(금)
△농식품부 장관 10:30 태풍 대비 과수 농가 및 수리시설 점검(충남 당진)
△태풍대비 과수농가 및 저수지 현장 방문
◇해양수산부
12일(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착수
△연어류 등 양식산업화 사업 대상지 선정
△2024 청소년...
통계청은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4.13(2020=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전월(2.4%)보다 0.2%포인트(P) 높아졌으나, 4월 이후 4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각각 2.1%, 2....
통계청은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14.13(2020=100)으로 전년 동월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승률은 전월(2.4%)보다 0.2%포인트(P) 높아졌으나, 4월 이후 4개월 연속 2%대에 머물렀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각각...
한편 통계청이 이날 같이 발표한 '6월 및 2/4분기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0조7372억 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8.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가방(-11.2%) 등에서 감소했지만 음·식료품(15.2%), 여행 및 교통서비스(9.9%), 농·축·수산물(23.3%), 생활용품(9.8%)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
29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집계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 30만6441가구, 716가구로 전년대비 각각 17.0%, 3.9%, 24.7% 줄었다. 귀농·귀촌·귀어 가구가 줄어든 것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농촌소멸이 현실적인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그나마 귀농·귀촌이 최악의 상황을 막고 있었는데...
28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집계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 30만6441가구, 716가구로 전년대비 각각 17.0%, 3.9%, 24.7% 줄었다. 귀농·귀촌·귀어 가구가 줄어든 것은 2년 연속이다.
귀농·귀촌 가구가 감소한 원인 중 하나로 인구 이동 감소가 꼽힌다.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는 6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