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44만 원의 전기요금 감면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업인의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양식어업인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농사용(을) 전기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24시간 취·배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올해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어촌어항공단은 3월 7일까지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규모는 국비 34억9000만 원이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인천광역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인천 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2013년부터 지난해 까지 278만 마리 방류…수산자원 회복 기대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최근 옹진군 연평도 해역에 어린 참조기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참조기는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에서 수정란을 분양받아 올해 5월부터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약 80일 동안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종자로
넙치(광어)의 킬로그램(kg) 당 산지 가격은 1만3809원(2018년 3월)에서 7777원(2020년 3월)으로 급락했다가 다시 1만3362원(2021년 3월), 1만9200원(2021년 11월)까지 급증했다. 이는 2019년 하반기 넙치 가격폭락으로 양식 물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3일 양식 넙치 수급관리를 강화해 생산자는 물론 가격급등으
한국과 중국이 9일 서해에 참조기, 꽃게, 말쥐치 등 치어 100만 마리를 방류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왕산마리나항에서 ‘제3차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공동 수산종자 방류행사는 2017년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하고 같은 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시 리커창 총리와의 면담에서
◇기획재정부
19일(월)
△부총리 09:00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협력 관련회의(서울청사), 14:00 국회 대정부질문(국회)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실시(석간)
△통계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균형 발전 및 삶의 질’ 수준 측정(석간)
20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
올해 여의도 면적 9.5배 규모인 2768헥타르(ha)의 바다숲이 조성된다. 또 강원도 양양에는 연어 자연 산란장을 만든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9.5배인 2768ha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어
한국서부발전이 농어촌 농어민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한국서부발전은 30일 서울 구로구 협력재단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농어촌 농어업 지원을 위한 민간 기금으로, 협력재단
정부가 기존 참전복에 비해 성장속도가 6개월 가량 빠른 육종 참전복을 브랜드화해 향후 전 세계 수출 시장을 노크한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해남군 전복종자보급센터 개소식과 함께 육종 참전복 브랜드 '킹전복(KingJunbokㆍ사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3년부터 ‘골든씨드(Golden Seed)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넙
우리나라의 수산물 생산액이 2015년 기준 54억 4400만 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OECD가 최근 발표한 ‘수산업검토보고서 2017’을 인용해 우리나라가 2015년 기준 수산물 생산액 54억 4400만 달러(현재 환율로는 약 5조 8000억 원 상당)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0년만 해도 150만 톤이 잡혔지만 2015년 106만 톤으로 약 30%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한 수산종자가 첫 수출길에 오른다.
해양수산부는 16일 우리 기술로 개발한 바리과 신품종 종자 6만 마리가 처음으로 해외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국내에 다금바리(본명 자바리)로 알려진 바리과는 전 세계적으로 고가 어종으로 인식되며, 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서식하는 바리과 어류(자바리, 붉바리,
해양수산부가 독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최근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 등 해양 영토를 위협하는 어떠한 시도도 막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해수부는 해양영토의 최외곽 첨병으로서 도서와 그 주변해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서종합관리방안’을 마련하고 23개 영해기점 도서에 영구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영해기점 영구시설물 설치로 유엔해양법협
정부가 금보다 비싼 수출전략형 종자 개발을 위해 총 예산 4911억원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Golden Seed 프로젝트’를 수행할 49개 연구기관을 16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종자 수출 2억달러, 2030년 30억달러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5개 사업단
농림수산식품부는 양식수산업의 기반인 수산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고자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20일 오후 공주시 소재 동학산장에서 지난달 산·관·학·연 합동으로 ‘수산종자산업 육성 실무 추진팀’을 구성한 후 첫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첫 번째 주제는 수산종자산업 육성 7대 과제를 추
수산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10대 품목 종자산업 육성방안’이 발표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1일 오는 2020년까지 2444억원을 투입해 우량 육종품종 개발, 신품종 인공종자 생산기술 개발, 종자관측제 도입과 보급센터 설립 등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 7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 생산하고, 수산종자 관측제도 20품목으로 확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