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내년도 축소된 ‘위기 예산’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기회 예산’, ‘책임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첫 시정연설에 나서 이 같이 밝히며 “미래로 열린 변화에 책임 있는 대응을 위해 교육재정은 더욱 확대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내년 서울교육청 예산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가 올해 초·중·고교 500곳 학생 10만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해 초·중·고교 210곳 4만5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것에서 2배 이상 확대됐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과 함께 오는 24~25일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
내달부터 희망하는 서울형 늘봄학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한글과 수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서울형 늘봄학교에 ‘기초탄탄 늘봄한글, 늘봄수학’ 운영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초탄탄 늘봄한글, 늘봄수학’이란 서울형 늘봄학교의 ‘초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한글 및 놀이
정부가 사교육비 축소를 공언하면서 사교육 카르텔 등 단속에 집중했음에도 불구 지난해 사교육비가 27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교육부가 사교육비 총액 목표로 잡은 24조2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액수다.
14일 교육부와 통계청은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합동 발표했다. 지난해 3∼5월, 7∼9월에 걸쳐 전국 초·중·
아이들의 공부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여러 가지다. 발달 수준이나 지능, 주의력, 문해력 등 아이 개인의 특징과 관련된 요소가 있다. 또 학교나 가정 등의 환경과 관련된 것, 가르치는 사람의 특징과 관련된 것들로 나눌 수 있다.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따라서 아이가 새로운 곳에서 공부할 준비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이러한 다양한 요
지난해 서울시의회 주도로 전국 최초 시행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중심의 기초학력 진단검사’가 올해 확대 시행된다.
22일 서울시의회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 학교가 210개에서 올해 300개교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의회는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2년 7월 제11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기초학
본청 내 ‘교육활동 보호팀’ 신설…위기학생 생활지도 '서울 PBS' 도입“‘내 새끼 지상주의’ 사로잡힌 학부모 권리주장, 교육활동 침해 이어져”
올해부터 서울 지역에 ‘1학교 1변호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 당할 경우 학교의 자문 변호사로부터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행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현장 안착 최우선‘학생인권조례’ 보완·‘공동체형 인성교육’ 시행
올해부터 서울 지역에 ‘1학교 1변호사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또 교사가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생활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인 ‘서울 긍정적 행동지원(서울 PBS)’도 도입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
서울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보다 1조7310억 원 줄어든 11조160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서울교육청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1교 1변호사제’ 도입 등 교권 보호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서울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15일
내년부터 초3·5, 중1, 고1 대상 학년에 포함해초3, 중1 '책임교육학년' 지정…전수평가 권고
학생 개개인의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가 내년부터 초·중·고 7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3개 학년에서 대상이 확대됐다. 평가는 각 학교(급)가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다만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된 초3과
3일 연휴인데 사흘이라고요?...3x(1+2) 답은 5인가요?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 부진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서울 학생들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하는 검사가 시행된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4일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
학생이 학습 격차를 겪지 않고 ‘평등한 교육 출발선’을 보장 받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참여와 유능감 등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원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은 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간한 ‘대전환 시대의 교육과 인재양성 방안’ 연구자료에서 “학생 간 교육 격차는 격차가 심화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3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생태전환교육 계속 강화해 나갈 것”교권·기초학력 비판 수용...‘보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제3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혁신교육의 성과를 계승하는 동시에 그간의 비판을 수용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6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의 조 교육감 제3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 교육감의 혁신교육
서울 지역 초·중·고 2023학년도 1학기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학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촉발된 지적·정서적·신체적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1학기를 '디딤돌 학기'로 지정·운영한다.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를 거치며 발생한 학생들의 교육 격차, 사회·정서적 공백, 체력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게
서울시교육청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학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습의 기초 능력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도구도 새롭게 개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공교육의 책임성
1일 새로 개편한 '드림클래스 2.0' 기념 행사 온라인 개최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더 실질적인 기여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 큰 관심
삼성이 청소년 대상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의 교육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KT가 서울 용산구·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교육장'과 '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전날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개관했다. 센터 이용 노인과 가족들은 작업치료사
KT가 삼성서울병원과 두뇌·인지능력 개발과 치매 예방을 위한 실감미디어 MR(혼합현실) 솔루션을 함께 연구 개발해 사업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와 삼성서울병원은 인지 능력과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 등을 위한 MR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신규 콘텐츠 기획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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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가 12일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인 GSAT의 특징과 준비전략을 안내한다.
GSAT는 전국 5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와 미국 2개 도시(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일괄적으로 실시된다.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4과목(작년 상반기부터 상식영역 제외)에 걸쳐 115분간 총 110문항이 출제된다. 시험장 입
LG그룹이 8일 전국 10개 고사장에서 올해 신입사원 선발을 위한 인적성검사를 실시했다.
공채 시험은 용산고 등 서울의 6개 고사장을 포함해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도시 10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시험은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와 적성검사로 구성됐다.
인성검사는 LG식 기업 문화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적인 적합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