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전국 19개 시험장에서 매일 2~4회 사업용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지만 응시자 증가로 평균 20.5일 기다려야 하는데, 수도권은 평일 야간·주말로 자격시험을 확대하고 서울 송파와 강릉 시험장을 신설해 대기일을 감축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기존 건당 5000만원이었던 '온라인 착오송금 반환지원' 대상을 온라인 1회 이체한도인 1억원까지 확대해 제도의...
그러자 디지털식 시계를 지닌 한 수험생은 시계를 제출하였고, 시험장에 별도의 시계가 비치되어있지 않아 시간 확인을 못한 채 시험을 치는데요. 수험생은 국가와 감독관에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500만 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1교시에 감독관이 시간을 착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8시 25분 예비령이 울리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서울 경동고 시험장에서 종료 벨이 일찍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이 교육 당국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다.
19일 서울 경동고 학생들의 소송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명진은 이날 수능 타종 사고로 피해를 본 수험생 39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2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조 교육감은 “수능 시험장에서의 부정행위 판단은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시험 실내 감독관에 의해 현장에서 행해지는 공식적인 판단으로 객관성·엄격성·공정성을 전제로 한다”며 “감독관은 객관적 판단을 통해 해당 학생의 부정행위를 적발했고 이 판단에는 감독관 3명 모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정행위 판단에 이의가 있을 경우 공식적인 이의신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서 각 대학에서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가 시작된다. 입시전문가들은 최상위권 대학이 아니라면 단기간에도 논술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학별 논술 시험이 이어진다. 이날은 건국대·경희대·서강대·수원대·단국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대...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수능에서 만델라 소년학교 소속 응시생 10명을 지원하기 위해 교도소 강당을 ‘구로구 13지구 6시험장’으로 지정했으며, 수능 응시 수수료 전액을 지원했다. 또 시험 감독관과 관리 요원 등 인력도 파견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건물 한편을 최대한 학교에 가까운 모습으로 리모델링했고, 교정협의회를 통해 400만 원 상당의 수능 교재도 지원했다....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전국 시험장에서는 정전으로 시험이 늦게 시작하거나 시험을 포기하겠다며 퇴실을 요구하는 등 크고작은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지각생을 위한 차량 수송 편의도 어김없이 이뤄졌다.
이날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시 남녕고 2개 시험실에서 수능 1교시 종료 5분여 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던 수험생 2명이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16일 오전 10시 10분경 제25시험지구 1시험장인 인천시 계양구 계양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19)군이 과호흡 증상을 호소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1교시가 끝난 뒤 증상이 나타나자 보건실을 찾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병원 치료를...
제주도 교육청은 16일 제주 남녕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을 치르던 중 정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정전이 발생한 시간은 오전 10시 무렵으로 총 2개 시험장이 정전의 영향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정전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사전에 준비한 예비고사실로 이동시켜 시험을 마무리하게 했다. 이어 해당 학생들에 한해 2교시 수학영역...
전북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을 포기한다며 퇴실을 요구하거나 전자기기가 적발돼 퇴실하는 등 소란이 벌어졌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군산 A 수험장에서 1교시 시험이 진행되던 중 갑자기 한 수험생이 감독관에게 시험 포기 의사를 밝혔다.
이에 감독관은 해당 학생을 대기실로 이동 조치했다. 이후 시험포기확인서를...
한편 이날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수능에는 총 50만4588명이 응시했다. 수능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문제와 답에 대한 이의 신청을 받고, 28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8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경찰은 이날 수능 지원을 위해 전국에 경력 1만 1265명과 이동수단 2681대를 투입했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시험 전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부터 3교시 영어 영역 듣기 평가 시간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어 시험이 끝난 6시부터는 과밀 방지를 위해 추가 인력이 투입돼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오후 6시부터 서울지하철 2호선 등...
그러면서 “수능을 보지 않는 열아홉 청년들의 삶도 같은 크기로 응원한다. 오늘 시험장으로 향하지 않았을 뿐이지 앞으로 여러분들 인생엔 또 다른 시험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그간 쌓여온 시간과 자신을 믿는다면 어떤 도전에서도 승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선을 다해 여기까지 온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그동안 수험생...
또 시험에 지각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경찰이 배치될 것”이라고 했다.
교통수단도 수능 영향을 받는다고 알렸다. 매체는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열차, 차량 등은 천천히 운행해야 하며 경적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오후 영어 듣기 평가 중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35분간 정지된다. 항공편 총 94편의 일정이 조정되고 군사훈련도 중단될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올해 수능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치러진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50만458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를 넘겨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수능은 방역 기준이 완화돼 4년 만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2024수능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442명 감소한 50만 4588명이다. 재학생은 32만 6646명(64.7%)으로 1년 전보다 2만 3593명 줄었다. 졸업생은 1만 7439명 증가한 15만 9742명(31.7%)이고, 검정고시생 등 기타 지원자 역시 2712명 늘어난 1만 8200명(3.6%)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을 합한...
16일 수능 당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에 전문 인력 차량 배치2000년부터 이어온 수능 호송 지원…올해 24년째 맞이 사회공헌
SK쉴더스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신속하고 안전한 입실을 돕기 위해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쉴더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 지원'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