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일 "추석 성수품 수요에 대응해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하고, 대형마트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사과, 한우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암소 1만마리 추가 감축배추 공급 확대·출하 장려금↑
당정은 10일 쌀값 안정을 위해 2만ha(헥타르·1㏊는 1만㎡)의 밥쌀 재배면적을 즉시 격리하기로 했다. 한우 수급 불안도 해소하기 위해 기존 13만 9000마리에 더해 암소 1만 마리를 추가 감축하기로 했다.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으로는 가격이 다소 높은 배추 물량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항공우주협회 등 방문…외인정책 협업예산 현장방문"양적 확충 위주 투자→질적 성장 구조로 전환해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항공부품업계 외국인력 수금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와 경남 사천의 ㈜미래항공을 방문해 외국인 정책 협업예산 추진 방안에 따라 필요한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뤄
산업부,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 개최상반기 모빌리티용 수소 소비량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
정부가 수소 공급 불안으로 넥쏘와 수소 버스 등 수소차가 멈추는 일이 없도록 수급 안정성 확보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4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총 22억2100만 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이 적발됐다. 대지급금은 국가가 임금체불 근로자에게 체불액을 대신 지급한 후, 사업주에 해당 금액을 청구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지급금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벌여 17개 사업장에서 461명, 총 22억2100만 원의 대지급금 부정수급을 적발했다고 7일
정부, 20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 확정재량지출 10% 이상 구조조정…혁신생태계 조성ㆍ약자복지 중점투자
정부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재량지출을 10% 이상 감축하고, 타당성·효과성이 없는 재정사업은 삭감·폐지하는 등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을 지속한다.
윤석열 정부가 줄곧 내세우고 있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해 미래세대에 대한
지난해 적발된 보조금 부정수급 규모가 700억 원 정도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현장점검을 대폭 강화해 보조금 낭비 사례를 끝가지 추적해 환수할 방침이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5일 제5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의 부정징후 탐지시스템(SFD
한국가스공사가 올 겨울 국내 천연가스의 안정적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다. 특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단 구상이다.
우선 가스공사는 수요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고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천연가스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가스공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후 두 번째 행보로 7일 에너지를 챙겼다.
안 장관은 이날 민생 행보로 경기도 고양시 경로당을 방문해 난방비 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이 경로당에 단열 공사와 창호 교체, 고효율 에어컨 설치를 지원했고, 이를 통해 약 20%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로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 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및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인한 소아청소년 의약품 등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8일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의약품 제조·유통협회 등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력 충돌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자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수급 안정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사태 전개 상황을 5단계로 세분화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
시멘트 화물 철로 일부 유실 관련 시멘트 업계가 물량을 육송으로 대체해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국시멘트협회에서 양기욱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시멘트 수급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충북선, 영동선 등 일부 화물철로 유실에 따른 시멘트 운송문제 및 수해복구를 대비한 시멘트 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