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앞서 달리던 박지원을 심하게 밀쳐 옐로카드(YC)를 받았다. 옐로카드를 받은 황대헌은 해당 대회에서 딴 월드컵 포인트 모두를 몰수당했다.
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 1500m 결승에서도 박지원과의 접촉으로 황대헌은...
12일 진행된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이하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황대헌이 조 4위를 기록하면서 국가대표 개인전에서 최종 탈락했다.
2위로 달리던 황대헌은 결승선을 한 바퀴 남겨두고 두 번째 곡선코스에서 미끄러지며 뒤로 처졌다. 황대헌은...
특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에게 총 3차례 반칙을 저질렀다. 그 결과 박지원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계주 은메달 1개를 따는 데 그쳤다. 이 과정에서 박지원은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이날 박지원도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남자 1000m 결승에 참가했다. 박지원은...
세계 최강 남자 쇼트트랙 박지원(28·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다시 좌절했다.
박지원은 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1분16초175의 성적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 초반 박지원은 박장혁(스포츠토토)에 이어 2위를 달렸다. 황대헌은 그 뒤를...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25·강원도청)과 박지원(28·서울시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엇갈린 결과를 냈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일 차 열린 남자 1500m 경기에서 박지원은 2위에 올랐다.
이날 선발전은 세계선수권에서 ‘팀 킬’ 논란을 일으킨 황대헌과 박지원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이번엔(?) 축구가 아니라 쇼트트랙 이야기인데요. 꾸준히 논란을 빚어온 쇼트트랙이 올해도 구태를 답습했습니다. 이번엔 한국 선수들끼리 레이스 도중 부딪히면서 나란히 탈락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죠.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이 열렸습니다.
이날 빙판 위에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박지원은 18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황대헌의 반칙으로 박지원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건 불과 반년 만에 3번째 벌어진 일이다. 전날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두 사람 간 충돌이 있었고, 지난해 10월에 열린 ISU 월드컵 1차...
박지원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7번째 바퀴를 돌던 중 박지원은 인코스로 선두를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려 했다.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황대헌이 균형을 잃고 쓰러졌고 박지원도...
ISU 월드컵 1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도 박지원을 뒤에서 밀치는 심한 반칙을 범하기도 했다.
결국, 박지원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최악의 불운 속에 단 한 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고 국가대표 자동 선발 기회를 날리게 됐다.
경기 후 박지원은 “변수가 없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는데 또 변수가 나왔다. 쇼트트랙 일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박지원은 2022-2023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 간판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지난해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올 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했다.
박지원은 경기 후 “어제 (경기를 마치고) 변수가 없는 경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는데, 또 변수가...
박지원은 1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193을 기록, 1위에 올라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에서 김건우, 장성우(고려대)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박지원은 스타트와 동시에 선두로 나선 뒤 한 차례도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김건우(스포츠토토·1분28초304)를 0.111초 차로 따돌리고...
18일(한국시간) 서이라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남자 5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41초451을 기록했다.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41분467)를 0.016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서이라가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개인 종목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5차 대회에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
‘두나무 넥스트잡’ 사업 일환…ISU 쇼트트랙 월드컵서 탐방 실시경기 기록원ㆍ심판 등 국제빙상대회 운영 실무자들과 만남 가져자립준비청년 실질적 자립 기반 마련 위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16~17일 이틀간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연맹(이하 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쇼트트랙 '차세대 에이스' 김길리가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김길리는 2분23초746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지났다.
전날 진행된 1차 레이스에서도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길리는...
황대헌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1차대회 남자 1500m 결선에서 2분23초66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을 딴 스테인 데스멋(벨기에·2분23초789)을 0.123초 차로 따돌린 기록이다. 결승에 함께 진출한 김건우(스포츠토토)는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맞대결로 관심이 쏠렸던...
황대헌과 린샤오쥔은 2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이번 대회 엔트리에 각각 한국의 에이스와 중국의 간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절친한 대표팀 선후배 관계였던 두 선수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쌍두마차로 활약했다. 당시 린샤오쥔은 1500m 금메달과...
중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린샤오쥔(26·한국명 임효준)이 국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에서 한국 간판선수 박지원(서울시청)을 제치고 결승선을 끊었다.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500m 예선 3조에서 런샤오쥔은 42초083 기록으로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박지원은 42초242로 4위를 기록해...
중국으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27·한국명 임효준)이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린샤오쥔은 서울 목동에서 열리는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4일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그는 대회 목표와 한국 땅을 다시 밟은 소감을 묻는 말엔 "모든 경기를 마치고...
이후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 출전하며 린샤오쥔은 첫 국제대회를 소화한 바 있다.
지난달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 500m 5차 대회와 6차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5차 대회)에서 임효준 선수가 활약했다. 언젠가 한 번은 맞붙어야 할 텐데 어떻게 봤냐?'라는 질문에 황대헌은 잠시 침묵한 뒤 "아, 린샤오쥔 선수 말하는 거죠?"라고 반문했다.
이어 황대헌은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나는 특정 선수를 신경 쓰기보다는 내 경기에 집중한다. 스타트 라인에 서면 늘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