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25년 동안 실종된 딸을 찾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송길용(71)씨를 애도했다.
29일 김우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빈씨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중 딸을 찾는 현수막을 계속 봤다고 한다”라며 “그 현수막들을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었는데, 부고 기사를 보고 꼭 좋은 곳에 가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조화를 보냈다고 한다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간 딸을 찾았던 송길용 씨가 끝내 딸을 만나지 못한 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모임' 관계자는 "송 씨가 26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송 씨의 딸 혜희(당시 17세) 씨는 1999년 2월 13일 경
SK매직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2024 영업성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구성원, 현장 조직장, MC(Magic Care), SP(Sales Partner)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행사에 참석한 김완성 SK매직 대표가 ‘1등 기
▲임명희 씨 별세, 권주만(전 CBS 대전본부장)·주석(전남대 명예교수)·주암(천은교회 담임목사)·선옥·선숙 씨 모친상, 박노숙(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관장)·장은숙·정순옥(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 팀장) 씨 시모상, 김광진(라이프 오브 칠드런 직원) 씨 장모상 = 16일, 서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2-2227-756
스타의 시대다. 스타는 대중의 인식에서부터 라이프 스타일, 가치관과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 나아가 사회화의 대리자 역할도 하고 이데올로기를 강화 혹은 전복하는 기호이기도 하다. 스타의 언어는 대중의 언어가 되고, 스타의 몸짓은 유행을 창출한다. 미디어학자 아서 아사 버거(Arther Asa Berger)는 스타는 사람들에게 모방할 모델을 제공하며 그래
SK네트웍스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손잡고 네팔 지진 피해지역 및 아시아 저개발 국가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한다.
SK네트웍스는 저개발 국가의 열악한 학습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험 프로그램 ‘드림 패키지’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드림 패키지는 SK네트웍스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다. 사내 구성
‘루비반지’ 김석훈이 개발 프로젝트를 하주희에게 넘긴다.
7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53회에서는 정루비(임정은 분)와 거리를 두기 시작한 배경민(김석훈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배경민은 참여했던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서진희(하주희 분)에게 넘기고, 정루비는 당혹스러워한
SK네트웍스는 동남아시아지역 국가의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드림 패키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구성원들이 손수 제작한 ‘드림 주머니’에 이면지를 재활용해 만든 ‘에코노트’와 다양한 종류의 학용품을 담아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장애·고아·빈곤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로 보내는 활동이다. SK네트웍스는 오는
상명지통(喪明之痛) 눈이 멀 정도로 슬프다는 뜻으로, 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이만한 비유가 없을듯 하다. 제 6회째 실종아동의 날을 맞은 25일 오전 서울 청량리의 전국 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모임 사무실을 찾은 실종자 송혜희씨의 부친이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딸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딸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기다림의 세월이 손에 녹아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