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환자 신규 발생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지 하루 만에 서울에서만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5명 증가한 1만381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20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발
광주광역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는 송파구 60번 확진자의 거짓말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 확진자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광주는 지난달 27일 집단감염 발생 이후 13일부터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 1명을 기록했다. 17일에는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선 것.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