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제도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진행하는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수자원공사는 12일 솔로몬제도의 수도인 호니아라에서 현지 정부와 세계은행(World Bank) 등 금융기관과 함께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의 '금융종결(Financial Closing)'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융종결이란 금융기관의 투자금을 인출하기 위한 선행조
녹색기후기금(GCF)이 27억6000만 달러 규모의 8개 신규 사업 지원을 승인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8개 기후변화대응사업, 총 27억6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새롭게 승인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세워진 국제기구로,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다.
새롭게
국내 기업들이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다자개발은행(MDB) 등의 협조융자를 바탕으로 대규모 개도국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해 EDCF, WB(세계은행), 한국 컨소시엄 등이 참여하는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