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통산 5승의 홍순상은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우승 소식이 없다. 2007년부터 이어오던 홀수 해 우승 공식(2007년 1승, 2009년 1승, 2011년 2승, 2013년 1승)도 지난 2015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해 중간에 끊기게 됐다.
홍순상은 “2년 동안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올해는 확실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준비가 됐다”며...
지난 2006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태희는 2008년 조니워커블루라벨 오픈과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그리고 지난해 열린 SK텔레콤 오픈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승과의 인연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올 시즌은 GS칼텍스 매경오픈 6위, SK텔레콤 오픈 공동 11위에 올랐다.
신한동해오픈 등 굵직한 대회가 예고된 만큼 관록과 노련미로 무명돌풍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우승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홍순상도 하반기 투어를 정조준하고 있다. 투어 통산 6승을 입증하는 기복없는 플레이와 노련미, 그리고 특유의 뚝심이 무명돌풍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의 초점이 하반기 투어로 좁혀졌다.
이번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강경남(31ㆍ우리투자증권)이 군복무로 인해 출전하지 못한 상황에서 2012년 KPGA 상금왕 김비오와 2013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우승자 홍순상이 치열한 우승컵 쟁탈전을 펼칠 전망이다.
2013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자 김도훈(25ㆍ신한금융그룹), 2013 보성CC클래식 챔피언 김태훈(29), 2012 KPGA 재기상 수상자 김대섭...
반면 올 시즌 코리안투어 대상 포인트상금랭킹 1위 류현우(32), 해피니스 광주은행 오픈 챔피언 강경남(30ㆍ우리투자증권),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챔피언 홍순상(32ㆍSK텔레콤) 등은 해외파에 맞설 대표적 국내파다.
배상문은 김경태, 홍순상과 조를 이뤄 1라운드(26일)부터 치열한 샷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홍순상(32ㆍSK텔레콤ㆍ사진)이 KPGA 코리안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홍순상은 8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파인ㆍ비치 코스(파72ㆍ73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경기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공식연습일 때 샷...
강경남은 8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비치코스(72파ㆍ735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에 출전, 올해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린다.
이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강경남이다. 대회가 열리는 전남 해남은 강경남의 고향으로 고향 팬들의 응원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링크스 골프장은 8월 8일부터 KPGA 코리안투어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이 열리는 곳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연중 라운드가 가능하다.
그밖에도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와 강원 양양의 골든비치 골프리조트, 경남 거제의 드비치는 빼어난 입지조건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J골프 시리즈가 새롭게 창설된다.
이 대회는 총상금 3억원 규모로 8월 8일부터 나흘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CC에서 열린다. KPGA 소속 144명의 프로골퍼가 참가하며, 내년까지 2년간 개최된다.
‘솔라시도’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관광레저기업 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구성한 브랜드로 전남의 지역 경제...
정혜진은 25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6288야드)에서 끝난 한양수자인· 솔라시도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 왕중왕전(총상금 1억2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잃었다.
그러나 정혜진은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 장하나(20·KT)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올 시즌 KLPGA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