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민주당 이 원내대표가 전날 서울 광진을 지원유세에서 ‘고민정 후보가 당선되면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주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대해 “‘국모 하사금’이 아니잖느냐”며 “혈세를 이용한 추악한 매표행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현근택 선대위 대변인은 김종인 위원장이 이날 ‘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의도적으로...
심 대표는 이날 여영국 창원성산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정의당이 과연 교섭단체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가 21대 국회의 성격을 규정할 것”이라며 “마지막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전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원내 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비례는 3번을 뽑자는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병욱 후보는 ‘여당 현역의원’이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하며 △1기 신도시 도시재생지원 특별법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주거목적 실수요자 대출규제 완화 등을 약속했다. 김병욱 후보는 “재선으로 하던 일들을 마무리 짓고 분당의 더 큰 미래를 맞이할 그림을 그리겠다”며 “구체적인 실행은 힘 있는 여당 재선의원만이 해낼 수 있다”고...
청년이 나아져야 우리 사회가 나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생당의 비례대표 2번 자리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이 애초 내정됐으나 최종적으로 청년 후보인 이내훈(37) 후보에게 배정됐다. 이 후보는 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도 제가 2번인지 잘 모르겠다. 늘 하던 대로 하고 있다”면서도 “일단 들었을 때 굉장히 놀랐고 당에...
이해찬 대표는 전날 종일 통영·고성에 머물고,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지원 유세에 나섰다. 민주당은 1만개 일자리 창출과 고용위기 지역 지정 연장 등을 앞세워 한 표를 호소하고, 한국당은 조선업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을 거론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민주당은 일요일인 31일 홍영표 원내대표가 오전 내내 통영·고성 곳곳을 오가며 게릴라 유세를 벌였다. 홍...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도 오후 통영으로 내려가 한려수도 굴 축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통영 중앙시장을 돌며 유세를 돕는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6.3%로 집계됐다. 유권자 40만9556명 중 2만5819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를 중심으로 의원 대거가 창원성산에서 이재환 후보를 지원한다.
정의당은 이날 오후...
차기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면서 “내일 한국도 변화와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말해 국민의당과 본인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함께 나와 안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천안시와 청주시, 대전광역시를 잇달아 방문해 충청 민심 다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박근혜의 친박과 문재인의 친문, 이 두가지 거대 패권이 정치를 장악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26일 광주 안철수 후보 지원유세 현장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해 “노무현의 비서실장이라는 후광으로 대선 후보가 됐다”고 비난하며)
◇“정치인 심상정의 DNA는 이 조끼, 금속노조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일 울산광역시 중문 입구에서 현대자동차...
춘천 중앙시장, 원주 문화의 거리, 강릉 대학로 로터리에서 함께 하겠다”면서 “박지원·손학규 상임 선대위원장, 박주선·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전남·전북에서 호남 주도권 굳히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한길 전 대표와 최명길 여사가 안철수 후보 집중지원 유세에 출격한다. 전남 무안, 해남, 완도 그리고 광주에서 뵙겠다”고 덧붙였다.
참석 후 전남으로 이동, 광주·전남 주도권 확장을 위한 총력유세를 펼친다”면서 “목포역 광장, 함평공용터미널, 나주 KDN 앞 광장, 전남대 후문에서 만나겠다.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과 정동영·천정배·주승용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남,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강원,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에서 안 후보의 총력유세를 집중 지원 사격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은 “홍준표를 찍으면 누가 되느냐, 홍준표 찍으면 안 되고, 안철수를 찍어야 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은 (당선되면) 김정은한테 먼저 간다고 했다”면서 보수표심 ‘맞춤형’ 발언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한 이언주 뉴미디어본부장이 대구 현장...
손 전 고문은 그동안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측으로부터 지원 유세를 부탁받아왔다.
특히 손 전 고문은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전날 선거 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하자 “생각해보겠다”고 밝혀 더민주의 기대감이 상승한 바 있다.
손 고문 측은 “손 전 고문이 개별적 친소관계에 따라 후보를 방문할 수는 있다”면서 “그 가능성도 낮긴 하지만 인간적...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7일 정계에서 은퇴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을 향해 “오늘 손(학규) 전 대표님께 남은 선거기간 동안 수도권을 비롯해 손 대표님을 원하는 전국 각지의 유세를 간곡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시청에서 열린 후보간 공동정책 공약 발표에서 손 전 상임고문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그는 “(손 전...
이 자리에는 원혜영 의원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원 의원은 박달시장 입구 유세차량에 올라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원 의원은 정 후보의 재산기부 발언과 남 후보의 제주도 땅 투기의혹에 대해 “기부정신이 악용돼 흐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며 “경제부총리, 교육부총리를 지낸 실력과 경륜을 갖춘 지도자가...
전병헌 원내대표와 손학규 상임고문 등도 오 후보의 유세를 측면 지원했다.
포함 남·울릉에선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홀로 선거운동을 진행한 반면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김한길 대표의 지원을 받았다.
여야는 이날 새누리당 서청원 화성갑 후보의 투표권 문제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민주당 측은 선관위 선거인 명부에서 서 후보가 누락된만큼 문제가 있다는...
물론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의 패배에 대해 일정 부분 책임을 피할 수는 없겠지만 지원 유세에 나서며 부동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나름대로 기여했다는 점에서 책임론의 소재가 그에게 쏠리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오히려 민주당의 구심점이 부재한 상황이고 야권에서 안 전 후보를 대체할 만한 인물이 없다는 점에서 ‘안철수발 정계개편’ 이 힘을 얻는다....
그는 안 전 후보의 지원 유세 방식에 대해 “문 후보와 함께 움직이는 방식과 손학규 상임고문처럼 별도의 동선 만드는 것도 고려 중”이라며 “같이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눠서 다니는 것도 두 명의 후보가 다니는 효과가 있어 이런 저런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문 후보는 내일(7일) 제주를 거쳐 부산에서 의원총회 및 집중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안...
손학규 후보의 핵심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 본부 총괄은 이춘석 의원이, ‘맘 편한 세상’ 본부 총괄은 전정희 의원이 각각 맡는다. 전 의원은 손 캠프의 전북선대본부장도 겸한다.
이찬열 의원이 조직본부장, 전혜숙 전 의원은 직능본부장을 맡았고 임내현 의원은 법률지원본부장, 박완주 의원이 2040본부장, 이기우 전 의원이 유세단장을 각각 맡았다.
비서실은...
선거 직전 주말에도 문 고문은 서울 지역의 지원유세를 마다하고 부산·경남을 사수했다.
아쉬운 부산·경남(PK) 총선 성적표를 내놓은 문 고문의 성적으로 인해 ‘문재인 대망론’이 한계를 노출하면서 민주당의 다른 대선주자들 입지가 넓어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고문이 활동한 ‘낙동강 벨트’에서 민주당이 얻은 의석은 3석뿐이다. 자력으로 당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