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에 참여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수출입은행이 GCF 능력배양 사업 협의회(Readiness Coordination Mechanis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입은행의 GCF 본사업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한
최경환 부총리 겸 지획재정부 장관과 노형욱 재정업무관리관,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송인창 국제금융정책국장 등이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닮고 싶어하는 상사’로 뽑혔다.
기재부노조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복수직 서기관 6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 부총리를 포함한 15명을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했다. 국장급 이상에서는 최경환 부총리, 노형욱
정부는 최근 저유가 현상이 우리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경상수지 흑자 상황을 심화시키는 등의 부정적인 측면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경기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의 유가하락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업의 생산비 절감과 가계의 실질구매력 증대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11월 소비자물가가 9개월만에 최저로 내려앉았다. 1년 전보다 1.0% 오르는 데 그치며 이젠 1%대 마저 위협받고 있는 모습이다. 물가상승률이 2%를 넘지 못하는 저물가 상황이 2년1개월째 계속되면서 경기침체 속에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deflation·지속적인 물가하락) 공포’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
8월 소비자물가
8월 소비자물가가 발표됐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도 같은 달보다 1.4% 올랐지만, 6월 1.7%, 7월 1.6%보다 각각 0.3%, 0.2% 하락했다. 두 달 연속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주춤한 것.
이는 통상적으로 여름철에는 더위 등으로 크게 오르는 농산물 가격의 상승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