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4연임에 성공했다.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선임이 확정되면 앞으로 1년간 SC제일은행을 이끌게 된다.
SC제일은행은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추위는 SC그룹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와의 통일성 확보를 위해 차기 은행장 임기를
삼정KPMG가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체코ㆍ멕시코ㆍ싱가포르ㆍ홍콩ㆍ말레이시아 진출 전략을 안내하는 해외 투자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국 KPMG 소속 전문가와 싱가포르거래소, 홍콩 증권거래소, 말레이시아 투자진흥청 등 현지 투자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여성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여성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당장은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반드시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 여성친화적인 기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적으로 인력을 더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히로 미즈노 일본 공적연금기금(GPIF, Governm
세계여성이사협회(WCD:Women Corporate Directors) 글로벌 유일의 이사회 여성 리더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커뮤니티로서 전 세계 78개 지부에 회원 3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지부는 74번째 지부로 2016년 9월 설립됐다. 손병옥 전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대표를 맡았고, 한경희 생활과학 대표와 임수경 한전KDN 대표, 이수영 코
1세대 여성 직장인 ‘금융권 유리천장’ 뚫고
푸르덴셜 입사 ‘국내 최초 여성사장’ 타이틀
2016년 협회 창설 ‘女인재 DB구축’ 이끌어
인구 절반은 여성인데 女CEO는 1% 불과
이사회 女의무할당제 도입해 다양성 충족을
여성 스스로도 소통·겸손·도덕성 잃지 말아야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제대로 사회진출을 해야합니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 청년여성 멘토링 사업’의 대표멘토로 사회 각 분야 여성지도자 20명을 선정하고, 이들로부터 6개월간 상담과 지도를 받을 청년여성 멘티 3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여성 멘토링은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젊은 여성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등 경력개
기업의 중간관리자급 여성 250여명이 기업 여성대표·임원 40여 명을 멘토로 만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17회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차세대 여성리더 콘퍼런스’는 재직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장 안팎에서 새로운 일을
황지나 한국지엠 부사장이 기업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의 신임 회장으로 22일 취임했다.
지난 10년간 ‘WIN’을 이끌어온 손병옥 초대 회장(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에 이어, 2대 수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2011년 9월 한국지엠에 영입돼 홍보업무를 맡은 30여 년 경력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그는 업무 전문성과 여성 지도자 양성을
한국지엠은 24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16 여성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제임스 김 사장과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한국지엠 여성 임직원과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 이정우 한국지엠 협신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엄마’ ‘유재석’ ‘어벤저스’ ‘슈퍼맨’ ‘소통령’ ‘트랜스포머’ ‘동네북’ ‘박쥐’ ‘팔색조’ ‘개미허리’ ‘아티스트’ ‘징검다리’ ‘공기’ ‘심장’ ‘능력자’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나열된 15개의 단어는 전혀 관계성이 없는 듯해 보이지만, 숨은 의미를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며 ‘아~’라는 감탄사가 흘러나온다. 바로 조직 내 중간관리
여성들이 사회 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려면 ‘인해전술’과 ‘조직의 피라미드 윗부분 차지하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곤 한다.
일단은 여성들이 조직에 ‘많아야’ 여성이 특수한 존재가 아니라 일반적인 존재가 되면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의사결정권을 갖춘 중간관리자급 이상이 많아야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
여성금융인의 권익신장과 조직 내 양성평등은 전 세계적인 과제였다.
카린 핀켈스톤 세계은행그룹(WBG)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부총재는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콘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금융기관 내 임원급에도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켈
여성이 경제주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때 우리 경제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가 28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의 패널들은 여성이 우리 경제의 미래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주관 언론사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이 28일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콘퍼런스는 ‘여성이 경제를 살린다’는 주제로 여성 금융인의 성장과 역할을 국내외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은 28일 "여성이 사람과의 관계 유지하고, 유연성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게 도움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능력이 아닌 성별 위주가 되는 순간이 오더라"며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경험을 들려줬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산업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