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조직위원장(인천 남동갑)은 “국민의힘이 민생, 민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패배했다는 의견이 많았고, 당과 용산도 소통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내부에서부터 체질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 관리형 비대위가 아니라 혁신적인 비대위가 나와야 하지 않느냐”며 “전당대회까지도 혁신적인 결과가, 당 지도부가 나와야 하지...
고양갑은 선거구로 확정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2008년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손범규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보수 정당 후보들이 모두 패배한 곳이다. 특히, 심상정 후보가 19대 총선부터 세 번 연속으로 당선된 이후로 진보 강세 지역이라는 평가가 강했다.
앞서 직전 총선에서도 심 후보는 민주당의 문명순 후보, 미래통합당의 이경환...
한 위원장은 손범규(남동갑)·신재경(남동을) 후보와 함께 연달에 올라 두 후보의 손을 번쩍 들어보였다. 그는 “손 후보, 남 후보와 함께 인천을 확실하게 바꾸겠다. 남동구가 새롭게 뛸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외쳤다. 일부 시민들은 “건강하세요!”, “함께 가자 한동훈”이라고 외치며 호응했다.
그는 발언 내내 두 후보의 등을 두드리는 등 어깨동무를...
국민의힘은 4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각 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경선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남동갑 경선에서는 손 전 아나운서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용산 참모 출신 중에선 김보현(경기 김포갑)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전지현(경기 구리) 전 행정관 등 2명이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 밖에 경선 결과 대전 서구갑(조수연), 서구을(양홍규), 충남 논산·계룡·금산(박성규) 등에서 공천이 확정됐다.
인천 남동갑(손범규·전성식), 경기 남양주갑(심장수·유낙준), 충북 청주흥덕(김동원·송태영) 등 3곳에선 결선이 치러지게 됐다.
손범규(50·28기) 변호사와 유영하(55·24기) 변호사 등 탄핵심판에 참여했던 대리인들로 변호인단을 꾸렸다. 손 변호사는 “유영하 변호사는 나뭇잎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게, 다른 변호인들은 숲을 볼 수 있게 변론을 준비했다고 보면 된다, 상호 보완 관계”라고 말했다.
검찰 출신의 유 변호사는 인천지검 특수부 검사 재직 시절 한 나이트클럽 사장으로부터 향응을...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범규 변호사는 19일 “예상되는 질문을 뽑아내 답변을 준비하는 데 가장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가장 처음 맡았던 검찰 출신의 유영하 변호사가 세부사항을 대비하고 있고, 손 변호사 등은 ‘숲을 볼 수 있게’ 큰 틀에서 조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이 출석할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 손범규 변호사는 19일 "예상되는 질문을 뽑아내 답변을 준비하는데 가장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 변호사는 "유영하 변호사는 나무잎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게 변론 준비 중이고, 다른 변호인들은 (박 전 대통령이) 숲을 볼 수 있게 변론 준비 중이라고 보면 된다"며 "상호 보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범규 변호사는 15일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 변호사는 "변호인들은 검찰 수사 과정에 필요한 자료 제출 등 제반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실체적 진실이 신속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손범규 변호사는 15일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 변호사는 "변호인들은 검찰 수사 과정에 필요한 자료 제출 등 제반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으로써 실체적 진실이 신속하게 규명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에도 1차 대국민담화를...
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고 있는 손범규 변호사는 일정이 알려진 직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적극 응해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다리를 다쳐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 출석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례에 따라 포토라인 설치 등 공개소환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전직 대통령을 불러 조사한 가장 가까운...
김진태, 민경욱, 윤상현, 조원진, 박대출, 서청원, 최경환, 이우현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손범규 전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도 동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미소 짓는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사저 앞에 모여든 지지자들에게 인사했다. 측근들과는 악수를 하며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사저로 들어갔다.
민 전 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대신 전했다.
박 전...
국회의원을 지낸 손범규 변호사 역시 같은 이유로 헌재 결정 불복을 언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발언들은 다분히 정치적인 계산이 깔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한 김한규 변호사는 “법조인들이 법리적으로 되지 않는 걸 주장하는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정치인이 그런 발언을 한다면 특정한 의도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지만, 전직...
손범규(51·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는 26일 재판관 8인 체제에서 이뤄지는 결정을 수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손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재판관 일부가 공석인 상태에서 헌법재판이 이뤄져 심리 및 결정에 재판관 9인의 견해가 모두 반영될 수 없게 된다면 헌법재판 당사자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헌법상 출석은 강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도 탄핵심판 변론에 출석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이 변호사 외에 채명성(38·36기) 변호사와 손범규(60·28기)변호사, 서성건(56·17기)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추가로 인력을 보충해 10명 안팎으로 대리인단을 꾸릴 예정이다.
정의당은 심상정(경기 고양갑) 후보가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반면 낙선의 고배를 마신 후보자들도 있다. 새누리당의 경우 최고위원으로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지낸 김을동(서울 송파병) 후보와 여성가족부 장관 출신 김희정(부산 연제) 후보가 패배했다. 또 여성공천우선지역에 출마한 황춘자 후보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미경...
단수 후보자는 총 27명으로 우선 복수신청 지역 가운데 단수 후보자로 선정된 곳은 인천에 △서구갑 이학재가 결정됐고 경기에서는 △수원시무 정미경 △고양시갑 손범규 △김포시을 홍철호가 포함됐다.
1인신청 단수 후보자는 서울의 경우 △강북구갑 정양석 △도봉구을 김선동 △서대문구갑 이성헌으로 밝혀졌고 광주에서는 △동구남구갑 한경노 △북구을 이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