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유승호 박신혜 세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발매되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 뮤직비디오의 남녀 주인공으로 유승호와 박신혜가 캐스팅된 것이다.
소지섭 소속사 51K관계자는 22일 뮤직비디오 촬영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유승호 박신혜가 각기 20대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아 래퍼로 복귀한 소지섭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소지섭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유승호는 박신혜를 클럽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장면 등 6시간 동안 연속해서 촬영을 이어갔다.
30대 남자 주인공 역인 소지섭과 소지섭의 20대 남자 주인공 역인 유승호는 촬영하는 장면이 다른 탓에 서로 얼굴을 마주칠 일이 없었던 상태였다. 이미...
박신혜는 20대 유승호와 30대 소지섭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는 톱스타 여주인공 역으로 등장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 전망이다.
2008년 소지섭의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딤채’ 광고에서 호흡을 맞췄던 소지섭과 유승호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됐다. 유승호는 드라마 ‘보고 싶다’ 촬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