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 사업에 470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기술제품이 실제 사업화되도록 대기업 등 수요기업의 실제 생산라인에서 평가를 통해 신뢰성 및 양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원규모는 종전 400억 원에서 470억 원으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과를 사업화로 이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도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을 공고,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됐으나 수요기업의 평가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소부장 품목을 수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