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재생불량성빈혈, 신경모세포종, 백혈병, 림프종 등에 대한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 사례와 뇌성마비, 발달지연, 발달장애, 자폐증, 뇌 손상, 사지마비, 소아당뇨 등에 대한 제대혈 줄기세포 이식 사례가 있다.
국내 출산율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지만, 제대혈 보관은 증가세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제대혈...
이날 포럼에서는 헬스온클라우드의 영국법인장인 맨체스터 대학병원 소아중환자 전문의인 랄프 메키넌(Ralph Mackinnon) 교수가 큐리스올과 메드티스를 활용해 한국과 콜롬비아, 인도 및 영국 전문의들이 동시에 모여 원격의료자문을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또 라틴 아메리카에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간호교육, 의료시뮬레이션, 조산원 교육, 체외막산소공급(ECMO)...
그중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미성숙한 림프구가 과도하게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국내 소아 백혈병 환자의 약 80%를 차지한다.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완치율이 90%에 이르지만, 약 15%의 환자에서는 재발한다.
재발 환자의 완치율은 50% 미만이며 예후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재발 위험이 큰 환자는 미리 선별해 강력한 항암제와 조혈모세포이식 등 독성이 높은 치료를...
인간애와 인술의 가치 강조, 응전과 시대혁신 선도 의료사회복지·화상치료 힘써…병원 스마트화·글로벌 협력 확장 공헌
국내 최초 췌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외과의사이자 한림대학교와 한림대의료원 발전을 이끌어온 도헌(陶軒)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오후 4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장례는 학교법인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KB라이프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걷기 캠페인은 첫해 임직원 727명이 참가해 6800만 걸음을 기록했고, 일반인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한 2022년에는 7411명 참가와 2억6000만 걸음을 달성했다. 특히, KB라이프가 통합 출범한 지난해에는 1만7342명이 참가해...
첫 소아 생체 간이식 환자(1994년 당시 9개월) △국내 첫 성인 생체 간이식 환자(1997년 당시 38세) △세계 첫 변형우엽 간이식 환자(1999년 당시 41세) △세계 첫 2대1 생체 간이식 환자(2000년 당시 49세) 모두 현재까지 건강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식 환자뿐만 아니라 간 기증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복강경과 최소 절개를...
소아청소년 백혈병의 증상은 △빈혈로 인한 창백 △운동능력 감소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쉽게 드는 멍 △면역기능 저하 등이다. 또한, 백혈병 세포가 뇌·척수와 같은 중추신경계, 간, 비장, 림프선, 고환 등에 침범해 관련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암세포가 혈액을 따라 퍼지는 전신 질환이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하는 다른 고형암과 치료 접근이 다르다. 초기...
전체 10조 원 중 5조 원 이상은 난이도와 업무 강도가 높아 의료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 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분야 보상에 투입한다.
저출산 등으로 수요가 감소한 소아청소년과와 분만 등의 분야 지원액은 3조 원이다. 심뇌 네트워크, 중증소아 네트워크 등 의료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치료...
박 차관은 “화상ㆍ수지접합ㆍ소아외과ㆍ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을 집중 보상하겠다”며 “병원간 연계 협력으로 치료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는 2조 원의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비스토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정부는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 보상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2028년까지의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가급적 올해 중에는 모든 계획을 완료하고자 한다”며 “세부 항목은 의료계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예후 △신경인성 방광 △소아 발생 요로감염 △ 화농성 여드름 치료제 개발이 목표다. 다만 감염면역 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감염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대변을 분석해 후보물질을 발굴 및 상용화가 목표다.
연구는 다른 부처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광웅 서울대병원 교수는 “산자부는 다른 부서보다...
UAE아산소화기병원에서는 위, 대장, 간, 담도·췌장 등 모든 소화기질환에 대한 진료가 가능하다. 내시경을 통한 최소침습적 소화기질환 치료와 수술 중심의 초기 소화기암 치료, 고도비만수술 등도 제공된다. 두바이 내에 부족했던 소아 소화기질환 치료도 전문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간이식 수술 전후 통합 관리도 제공된다. 의료 기술의 한계로 중동에서는...
최근 10년간 시행한 소아 생체 간이식 생존율은 99%에 달한다. 면역학적 고위험군인 ABO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은 서울아산병원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혈액형 적합 간이식과 대등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간 기증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도 지속 이어오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복강경과 최소 절개술을 이용한 기증자 간 절제술은...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 및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 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에...
다만 라게브리오는 임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에 사용할 수 없고,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초기 치료에도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는 모든 코로나 확진자에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5일 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는 60세 이상 모든 환자들, 만성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60세...
일부 환자의 경우 급성간부전과 간 손상으로 장기간 병원에 입원했거나 간 이식을 받은 경우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질병청은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의 임상학적 특징은 간 효소의 급격한 증가, 황달과 복통, 설사와 구토, 위장관련 증상이라며, 발열 증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례(환자)가 보고된 국가는 영국과 미국이다. UKHSA 집계에 의하면 3일...
전 세계서 최소 1명 사망, 12명 이상 간 이식 필요 미국·WHO, 코로나19로 인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의심
전 세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소아 급성간염이 퍼지고 있어 새로운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될지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생후 10개월 된 아이의 급성간염 사례가 확인돼 세계적으로 보고된 다른 사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