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화 예방접종 전문위원장(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다수의 소아·청소년은 중증 감염이나 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는 합병증이 드물게 있지만,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경증 감염인 경우”라며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 소아·청소년에 비해 개인적인 이득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단면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소아·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해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성인에게서 발병한 사례가 나왔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진단된 38세 남성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진단된 성인 환자는...
국내 네 번째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사례도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15세 남성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발열·설사 등 증상이 발생했다. 이에 의료기관 입원 후 이달 3일 증상이 호전돼 퇴원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어린이 괴질'이라고 불립니다. 이에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앞으로 해당 사례에 대해 감시와 조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수칙 강화, 어길 시 내달 13일부터 과태료 10만 원
다음 달 13일부터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모두 회복 후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로 신고된 7명의 국내 확진자 중 2명이 실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판정을...
◇"어린이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2명, 모두 가와사키병"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어린이 괴질') 의심 사례로 보고된 환자 2명이 모두 가와사키병에 걸린 것으로 판단된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3일 밝혔습니다. '어린이 괴질'은 코로나19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국내 첫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로 보고된 어린이 환자 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이 증후군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달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증후군 의심사례로 보고된 2건 모두 이 증후군에 해당하지...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지난 25일 의심신고된 2명은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두 사례에 대해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코로나19 항체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완료 후 전문가 사례검토를 통해 판정된다.
방대본은 초기 확진자 파악과 노출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
◇'어린이 괴질' 의심 신고 2건 발생…'가와사키병'과 유사
'어린이 괴질'이라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가 26일 0시 기준 2건 신고됐습니다. 2건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접수를 받았는데요.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으로, 이 중 1건은 어린이 괴질의 사례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신고된 2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조사체계를 가동한 결과 2건의 의심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으로 이 중 10세 미만 환자는 사례 정의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모두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관련 ‘어린이 괴질’이 발견되자 방역당국도 감시체계를 지난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