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벡스(CeliVax) 항암면역치료백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들과 병용 투여돼 표준치료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태권 셀리드 연구소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바이오포럼 2019’에서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연구실을 기반으로 창업해 올해 2월 상장에 성공한 셀리드의 셀
세포기반 면역치료백신 개발 전문기업 셀리드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차세대 항암면역세포치료백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신테카바이오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셀리드의 완전 개인 맞춤형 항암제 BVAC-Neo에 도입해 환자 개인의 암세포 변이 양상에 맞춘 완전 맞춤
셀리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항암 면역치료 백신 전문기업 셀리드는 20일 시초가 대비 16.80%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3만3000원) 대비 54.84% 오른 것으로, 장중 한때 5만6200원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셀리드는 2006년에 설립, 항암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셀리벡스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둔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