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항암면역치료백신 개발업체인 ㈜셀리드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셀리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항암 면역치료 백신 전문기업 셀리드는 20일 시초가 대비 16.80% 오른 5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3만3000원) 대비 54.84% 오른 것으로, 장중 한때 5만6200원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셀리드는 2006년에 설립, 항암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는 셀리벡스 플랫폼 기술에 기반을 둔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 103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