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34ㆍ한화 이글스)가 세트 포지션 시험에 나선다.
배영수는 18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최근 불펜피칭을 통해 김성근(73) 감독님과 세트포지션 자세를 고쳤다”며 “롯데전(20일ㆍ대전)에선 세트포지션만으로 투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배영수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약점을 보였다. 배영수는 주자가 없을 때 피안타율 0.297을 기록했지
'LG 박경수 홈스틸 3중 도루'
LG 트윈스의 내야수 박경수기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기막힌 홈스틸을 성공시켰다.
박경수는 팀이 6-2로 리드하던 7회말 2사 만루 브래드 스나이더의 타석 때 3루에서 홈을 파고들었다. 볼카운트 2B2S에 상황에서 홈으로 홈스틸을 시도해 성공시킨 것.
삼성 투수 차우찬이 세트포지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