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는다.
호반건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오픈이노베이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 대표,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NH농협은행은 NH핀테크 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인 '챗링크'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보의 ‘퍼스트펭귄’은 창업 3년이내 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최대 30억 원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하고 3년간 보증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챗링크는 온라인 채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실시간
밀짚모자를 쓴 송경의 링크에스 대표(48)를 처음 본 것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벤처 공동 기업설명회(IR)에서다. 우수 벤처로 선정된 여러 기업 사이에서도 직접 재배한 작물과 함께 서 있는 송 대표는 밀짚모자를 쓰고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송 대표는 자신의 회사 설립의 목표를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하도록 하자”라고 간단히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는 전국 17곳에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가 창업의 거점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혁신센터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혁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대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최근 혁신센터 전담 대기업들이 센터에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에 나서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각 혁신센터의 조력자로 나선 대기업들은 나름 쌓아온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는 ICT와 농업을 접목한 창조형 농업으로 도·농 상생과 농촌 기반의 창조경제 모델을 일궈가고 있다. SK그룹은 대전에 이어 세종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그룹 수뇌부 주도로 창조경제추진단을 구성, 창조형 농업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의 창업을 돕고 있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세종혁신센터는 지난해 10월 시작된 창조마을 시범사업 성과와
“세종센터는 지속가능한 창조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창의력이 왕성한 세대에게 미래 창업강국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최길성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세종혁신센터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 센터장은 “혁신센터의 기본 기능은 창업 허브, 지역
지난해 6월 출범한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출범 1년 만에 농촌의 삶을 바꿔놨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태양광에너지 시스템·로컬푸드 시스템으로 농촌경제와 생활여건을 향상시킨다는 ‘창조마을’의 목적이 초기부터 달성된 셈이다.
2일 세종혁신센터에 따르면 SK그룹은 시범사업 단계부터 스마트팜과 지능형 영상보안장비, 태양광발전소
SK그룹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SK그룹은 3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에 3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일 완공된 태양광발전소는 300kW급으로 연간 발전량은 37만2519kWh다. 이는 100세대가 한 달에 300kWh씩 1년간 사용할 수
스마트 농ㆍ축ㆍ수산업 벤처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300억원 규모의 ‘세종 창조경제혁신펀드’가 탄생했다.
SK그룹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기업청, 벤처업체 등이 등이 참여한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SK-KNET창조경제혁신펀드’는 한국모태펀드, SK, 빅솔론, DS투자자문 등의 출자자가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금
말 산업 특구 중의 하나인 이천시의 말(馬) 체험 프로그램과 기존의 관광자원, 정보통신기술(ICT)이 결합해 농업의 6차산업화를 활성화시키는 ‘말 창조마을’이 이천시 자채방아마을에 조성된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말 창조마을은 농식품부를 비롯 마사회,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천시 등 4자간 협업을 통해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말 창조마을
“이제는 산나물 채취하러 가족들이 나갔다가 시간이 늦으면 드론으로 공중에서 사람들을 찾을 수 있어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 폭설이 오면 어르신들 약 챙겨 드리는 것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드론이 있어 올 겨울은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창조마을을 도입한 경상남도 하동군 청학동 주민의 설명이다. 이같이 농촌지역은 편의를 제공하고 창조마을엔 농업ㆍ농촌에
SK텔레콤과 대전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어촌 생산 ·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5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15개 정부부처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 2년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SK그룹의 원료의약품 생산·판매회사인 SK바이오텍은 세종시와 10일 원료 의약품 생산 공장을 신설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텍은 2019년까지 세종시 명학일반산업단지 내 8만3712㎡(2만5000평) 부지에 원료의약품 전문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내년 3월 1차 공사에 착수하고서 2017년 2분기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SK그룹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업 벤처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SK그룹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1일 농업분야 전문 벤처기업 3곳을 선발해 향후 10개월 동안 인큐베이팅 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들 업체들은 ‘AVS(Agriculture Venture Star) 1기'라는
지난 23일 세종시 연동면 송용리에서 오이 농사를 짓는 박경운씨는 스마트폰을 뚫어지라 쳐다보고 있었다. 게임이라도 하는 줄 알고 유심히 살펴보니 박씨의 스마트폰 화면엔 농작물이 찍힌 CCTV 화면이 실시간으로 생중계 중이었다. 신기한 듯 바라보니 박씨는 어깨를 으쓱이며 스마트폰 버튼 하나를 눌렀고, CCTV 화면으로 비닐하우스 천장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벤처·스타트업의 산파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창업, 고용 지원은 이들 총수가 직접 챙기고 있는 사안인 만큼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그룹 회
한국을 하나의 거대한 실리콘밸리로 만들려는 계획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며 벤처·스타트업의 요람으로 거듭났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라는 큰 도화지 위에 그린 일자리 창출과 벤처·스타트업 육성의 밑그림에 색이 하나씩 채워지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년을 맞아 드넓게 펼쳐
SK그룹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SK그룹이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은 총 1500여명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채용한 1300명보다 15%가 증가한 규모다.
전반적으로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이 채용 규모를 늘린 것은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과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ICT와 전력 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ICT와 전력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에너지 ICT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IoT, 빅데이터 기반의 창조경제형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