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형 할인점 운영업체 세이브존I&C가 올 들어 매장 판매 수수료를 인상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연말까지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추가 인하를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어서, 일각에서는 세이브존I&C의 수수료 인상이 ‘동반성장’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이브존I&C는 올 들어 식품,
세이브존I&C이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세이브존I&C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3.09%(145원) 오른 4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87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 세이브존I&C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1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
세이브존I&C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299억4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18%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33억8700만원으로 3.7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0억4800만원을 기록해 12.66%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