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참가자, 광화문 행진하다 경찰 연행…'불법집회'·'해산불응' 혐의
세월호 1주기 추모제 참석자 중 일부가 거리행진 중 경찰에 연행됐다.
16일 집회를 마친 유가족·참가자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9000명)은 오후 9시15분경 세월호 유가족을 앞세우고 '세월호를 인양하라', '시행령을 폐기하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치
세월호 집회 "박근혜 물러나라"…광화문 광장서 경찰과 충돌
세월호 1주기 추모제 참석자들이 광화문 광장 앞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16일 집회를 마친 유가족·참가자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9000명)은 오후 9시15분경 세월호 유가족을 앞세우고 '세월호를 인양하라', '시행령을 폐기하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시청 앞에서 동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기와 관련, “정부가 추모제를 안산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해서 개최해줄 것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4·16세월호 참사 1주기 행사와 관련해 정부는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코엑스에서 ‘국민안전다짐대회’를 한다고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