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2시간의 기록’ 페이지에서는 고 최덕하 군의 최초 신고 전문, 제주와 진도VTS 교신 내용, 선내방송 영상 등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중요 자료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온라인 분향분향소로 이동해 추모글을 남길 수도 있다. '72시간의 기록'은 특집페이지 메뉴를 통해서 진입이 가능하다.
다음 이준걸 미디어본부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부터 3일간...
사고 전문가는 갑작스러운 재난의 경우 현장 중심의 지휘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사고는 현장 지휘 통제를 하지 못해 낳은 참사라고 했다.
세월호 사고 해역을 담당한 진도 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는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제 기능을 수행하지도 못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방송에서 해경이 공개한 진도관제센터의 VTS 교신 녹취록을 분석하여 편집...
사고 전문가는 갑작스러운 재난의 경우 현장 중심의 지휘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사고는 현장 지휘 통제를 하지 못해 낳은 참사라고 했다.
세월호 사고 해역을 담당한 진도 VTS(해상교통관제시스템)는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제 기능을 수행하지도 못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방송에서 해경이 공개한 진도관제센터의 VTS 교신 녹취록을 분석하여...
실제로 26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세월호 특집 편' 세월호·진도해상관제센터(VTS) 간 교신내용 조작의혹을 제기한 배명진 숭실대 정보통신전자학부 교수와 세월호의 증축 문제를 지적한 와타나베 일본 도쿄 해양대 교수만 등장했을 뿐 다른 전문가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은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진도VTS 와 교신한 녹음파일이 의도적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항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당시 세월호와 진도 VTS간 교신 내용 조작 여부 등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전일 방송에서 진도 VTS 교신 내용의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현직 관제사는 "공개된 교신 녹음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주파수 특성상 그렇게 녹음 상태가 안 좋을 수 없다...
세월호 진도VTS 교신 전문 보니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세월호 선사가 총 승선자 수를 놓고 수 차례 말을 바꿔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임승선자' 때문에 최종 탑승 인원과 실종자 수가 계속 바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세월호의 총 승선자 수는 사고 초기부터 부정확해 혼선을 빚었다. 정부와 청해진해운은 사고 발생 후...
세월호 승무원들은 진도VTS와 교신이 끊긴 9시 38분께부터 선박을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운항 승무원들 뿐 아니라 이들 VTS의 대처도 미진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진도VTS는 사고 지점에서 약 24km 떨어진 가장 가까운 관제센터로, 적극적인 초동대처가 요구됐던 곳이다. 그러나 진도VTS는 9시 25분 세월호에 “선장이 최종 판단해 승객의 탈출을...
세월호가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난 16일 오전 진도 연안관제센터(VTS)와 세월호 및 인근 선박들간 교신내용(범정부대책본부 발표)중 세월호와 관련된 내용 전문을 게재한다. 교신 내용에는 사고 당일 오전 9시부터 침몰하는 순간까지 긴박한 현장분위기가 담겨있다. (괄호는 사고 발생일인 지난 16일 오전 시각)
(09:06)
-진도연안VTS : 세월호...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해상에서 가라앉고 있다는 절박한 신호였다. 교신 내용에는 긴박했던 사고 당시 상황이 나타난다.
다음은 사고 초기 시간대별 교신내용 전문
< VHF 채널 12>
(08:55)
-세월호: 항무제주, 세월호 감도 있습니까?
▲제주 VTS: 예, 세월호, 항무제주
-세월호:아 저기 해경에...